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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 : 대딩 편
작성자: ANNY122088

 

<비타500의 빅모델 전략>

비타500은 2001년 출시이후 2004년 가수 비를 시작으로 이효리, 정일우, 원더걸스, 유이, 소녀시대, 문근영, 수지, 워너원 등 젊은 층에게 확실하게 인기 있는 유명 연예인들을 광고모델로 사용했다. 또한 광고모델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들에게 비타500을 증정하거나 메시지를 남긴 학교에 비타500을 보내주는 등의 이벤트를 꾸준히 이어가고있다.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빅모델->젊은 이미지 구축. 뚜렷한 젊은 타겟층
고3 수험생에게 비타500 증정->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착한 피로회복제 강조. 꾸준한 이벤트를 통한 접근성 및 소비 장벽 낮춤.

<광고모델, 김보라>

최근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주인공을 맡았던 '김보라'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이는 다르마의 인기에 힘입은 광고효과를 노린 것이다. 또한 비타500의 젊고 상큼한 이미지가 김보라의 일상 속 상큼한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광고 분석>

컨셉-젊음에게 활기와 에너지를 부여한다.
타겟-대학생
무엇을 전달하고자 했는가?
-학업과 아르바이트에 지친 대학생 청춘들의 방전된 배터리를 카페인이 아닌 착한 성분들로 이뤄진 비타500으로 충전시킨다!
어떻게 전달하였는가?
-학생들에게 인지도와 인기도가 높은 젊은 모델을 활용. 대학생들이 힘든 포인트를 광고에 녹여내어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함.

<광고내용>
커다란 책상에 가득 쌓인 공부. 과일가게에서 알바를 하는 김보라는 사과를 진열하려고하지만 사과는 무너진다. 힘이 쭉 빠지면서 배터리가 방전되는 듯한 모습으로 바닥과 함께 김보라가 아래로 내려간다.
"젊은 충전 빵빵하게! 젊음을 채워요~"라는 나레이션이 나오며 김보라가 비타500을 마신다.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는 비타500인만큼 상큼하고 활력있는 이미지를 광고에 적용했다. 광고를 시청하면 마치 '비타500이 지친 대학생들의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시켜줄 수 있어!'라고 말하는 듯하다.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 카페인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비타500은 긍정적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그러한 점을 광고가 잘 살려냈다.
대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힘든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공감대로 설정하고, 체력을 배터리로 비유해서 비타500을 마시자 배터리가 충전되는 이미지는 편하고 흥미롭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아쉬운 점>

대학생의 학업과 알바를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광고를 한 번만 봤을 때는 김보라가 대학생의 신분으로 공부를 하고 알바를 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책으로 둘러싸여진 공간이 대학생들이 일반적으로 공부하는 도서관이나 강의실이 아닌 집무실의 느낌이 나는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생들은 일반적으로 과일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를 봤을 때 바로 '대학생의 학업'과 '대학생의 아르바이트'가 떠오르지 않은 것이다. '대딩편'인만큼 힘든 포인트뿐만이 아니라 공간이나 모습 등을 대학생답게 했으면 광고의 타겟층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다가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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