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광고는 흔히 모바일이나 TV로 인해 광고되어 우리에게 쉽게 다가오는 광고 중에 하나입니다. 그 중 우연히 모바일로 접하게 되어 어떠한 목적으로 만들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낳게 한 ‘아르카’ 라는 게임광고를 선정하였습니다.

먼저 광고의 내용을 보면 ‘형 알지?’ 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되어 호기심을 이끌며 중독성 있는 노래 멜로디와 함께 ‘아르카’라는 게임의 이름을 강조하여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또한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아이돌 가수를 쓰는 타 게임광고와는 달리 일본AV배우인 시미켄이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밝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는 점으로 차별화를 두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나타낼 수 있는 본질적인 장점에 대한 내용인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명작 같은 그래픽에 대한 설명이나 기존의 공중전과는 다른 360도 자유 공중전투가 가능하다는 요소와 100만㎡ 이상의 월드 맵 인 점과 RPG게임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캐릭터에 대한 설명들을 광고속에 담지 못하여‘게임을 하고 싶다.’라는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 하고 있습니다.

광고영상에서 논리력, 창의력, 전달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가지 요소를 통해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여 심리타점과 소비자의 통찰점을 찾아 공감가는 메시지로 설득하는 것이 좋은 광고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르카’게임광고는 게임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네 대한 내용이 부족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 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 광고는 대중들에게 호평보다는 혹평을 많은 받은 광고여서 혹평을 호평으로 만들기위해서는 어떤 점들이 충족시켜져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광고였습니다. 기존 게임광고들에 비해 광고영상에서 중요한 요소에 대한 부족함이 많은 광고였지만 배우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 던져 새로운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게임의 이름을 알렸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고 다소 부족한 요소들을 통해 광고의 본질적요소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을 수 있었습니다. 본질적인 요소와 소비자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광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