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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CC건설 스위첸 자유의집 제작후기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집에 대해

‘집’이 가지고 있는 의미들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길 원하는 KCC건설 스위첸이 올해 바라본 집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자유의 집’입니다.

동서남북 집의 방향에 따른 채광의 유불리는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속성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통 ‘집은 남향이 좋다’ 고들 이야기하죠. 기본적인 상식일 겁니다

하지만 이 ‘자유의 집’에서 남향에 대한 우리들의 상식은 보기 좋게 깨지고 맙니다.
북쪽을 바라보아야만 하는 이 집의 출발과 특성 때문이인데요
과거부터 현재 2019년까지 이어지고 있는 민족의 분단과 그로 인한 아픔들, 그리고 통일에 대한 염원까지.. 복잡미묘한 이 역사의 감정들을 오로지 담고 있는 이 집은 어떤 집일까? 라는 질문을 해본다면, 1998년 KCC건설이 ‘자유의 집’을 지으며, 민족의 이산을 아쉬워하고 통일에 대한 그리움을 염원했던 것과 같이 2019년의 ‘자유의 집’은 여전히 그 생각을 오롯이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이 집은 ‘그리움’의 집이 아닐까 란 생각을 해봅니다
자유의 집은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단순한 연락사무소를 벗어나 평화에 대한 상징이자, 통일에 대한 소망을 보여주는 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북단의 작은 집을 통해 우리는 전쟁을 겪은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오명을 벗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꿈인 평화와 밝은 미래가 이어지길 함께 희망해봅니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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