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과연 어떤 물건일까요?

지난 2020년, 우리가 ‘언택트’라는 새로운 생활습관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노트북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중요해졌습니다. 10대는 노트북으로 학교를 다니고, 대학생은 품에 꼭 끌어안고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죠. 직장인들은 언제든 노트북을 휴대하고 다니는 게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2021년, 노트북은 더욱 타겟과의 거리감이 가까워진 물건이 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닐 수 있어야 하므로 휴대성은 물론, 디자인도 중요해졌습니다. 노트북으로 하는 일이 더욱 많아졌으므로 보다 고사양의 제품을 원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소비자들이 기존보다 노트북을 더 신중하게 고르게 될 것임이 자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쾌한 노래로 시작하는 이번 갤럭시 북 광고에서는 디자인과 성능을 부담스럽지 않게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본인의 영역에서 갤럭시 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보이는 타겟의 모습들, 갤럭시 북으로 눈길이 가도록 만드는 그래픽 효과들, 노래 가사에 따라 커지는 자막 모션까지 돌출도 있는 광고 한 편을 제작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소비자들이 노트북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갤럭시 북을 떠올렸으면 싶었습니다.

“광고를 보고 나면 기분 좋고 설레는 느낌이 든다” 혹은 “세련된 장면으로 브랜드가 더욱 트렌디해 보인다”처럼 멋진 칭찬을 해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온에어 이후부터 지금까지, 갤럭시 북 광고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더 발전한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노트북, 갤럭시 북. 그러한 갤럭시 북이 2021년에도 모든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존재로서 남게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뜻 깊은 2021년이 오도록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