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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피드
살맛 안난다. 살맛 난다?!

작성자 : qkrtjsdla

삶의 낙이 없어 졌다.
세상의 여러가지 이유로 삶의 낙이 없어졌다. 삶의 낙이라고 거창하게 말할거까지는 없지만, 웃을 일이 없어진 것이다. 계속되는 경기 침제로 인해 회사에 있는 사람들은 당장 자기 자리가 언제 없어 질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졸업을 막하고 사회에 나온 새싹 사회인들은 언제 자기 자리가 마련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쌓여 있다. 거기다 최근 늘 우리 곁에 뒤에서 지켜 볼 것 같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많은 이들이 슬픔에 쌓여 있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린 정말 웃어도 웃는게 아니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그냥 미소를 짓게 만드는 광고가 나왔다. 어찌 되었던 웃음이 나온다.

웃음이 주는 효과
요즘 드라마나 영화 심지어 신문까지도 재미없으면 보지 않는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그 안에서 분위기를 바꿔주는 웃기는 캐릭터가 있는가 하면 신문의 헤드라인에 우리를 끌게 만드는 헤드라인이 실리곤 한다. 신문에서도 정치면,경제면 이외에도 많은 엔터테이먼트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어쩌면 비슷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무언가 재미있는 것을 계속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선 이광고를 보고 웃는다. 그러면서 거부감이 덜 느끼게 된다. 나에게 웃음을 주게 되면 자꾸 보고 싶어 지게 되는것이다. 처음엔 재미있어서 웃고 , 다음엔 공감을 하게 되고 기억에 남는다. 우선 관심을 끌게 한것이다.

나와 비슷한데
여기서 나오는 모델은 모두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모델이다. 우리랑 비슷하게 생겼고, 비슷한 말과 행동을 한다. 여기서 주는 효과는 공감을 들수 있다. 나한테 일어날 수 있는일 나에게 일어난 일이다. 아까 웃음과 같은 효과로 거부감이 없다. 그리고 현실성을 느낄 수있다. 만약에 저기서 모델이 톱가수 이거나 나의 아빠 모습과 닮지 않았다면 그냥 저사람 이야기 일뿐이다. 그러나 잘 알지 못하는 모델이 나오면서 공감하게 되고 현실성을 느낄 수 있다. 광고를 믿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톱모델보다 더 큰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저 아이 귀여운데
아이가 나오는 광고는 누구나 다 웃음을 짓게 한다. 아이가 하는 말에 늘 관심을 끌게 하는데 저기서 나오는 아이는 '독립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여기서 부터 웃음이 터져나온다. 저 어린아이가 벌써부터 독립을 걱정하고 아빠에게 싫증을 내고 있다. 그리고 정말 귀찮아하는 생생한 표정 연기는 정말 진짜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아빠의 삶의 낙
아빠의 삶의 낙은 오직 딸이 였다. 어렸을때 늘 붙어 다니고, 퇴근하면 늘 달려와 안겨 뽀뽀를 해주던 아이가 어느 순간 내 무릎에 앉지 않고, 내가 뽀뽀해도 좋아하지 않는다. 아빠의 삶의 낙이 없어진 것이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 아내가 떠나가고, 조금 있으니 딸이떠나가고 있다. 그순간 낙이 생긴다. 엑스피드 ! 생활의 낙이 생겼다. 절묘한 순간에 제품이 나오고 아빠를 웃게 만들었다. 이 광고로 한번 웃게 만들었고, 제품으로 웃게 만들어 줄것이다.

마지막으로 삶의 낙이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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