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사 CF보기
목록보기

작성자 : julyhkim

자크 아탈리의 [호모 노마드:유목하는 인간]이란 책을 참 감명깊게 봤습니다

인류가 진화되기 시작할때 부터 선천적으로 이동성인 이들 생명체는 늘 옮겨 다녔다고...
지배하는 자들이 편리를 위해 나라라는 걸 만들고 지켰지만 역시 이동하는 자들이 많은 걸 얻었습니다.

땅을 넓히고 신대륙을 발견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가능한 이동하지 못하게 하면서 더 많은 수의 상인들과 상품들을 유통시켜 돈을 벌고...
그렇습니다.. 이동하는 자 만이 보다 많은 것을 접할수 있고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의 장점으로 집에서도 온갖, 온 세계의 정보들을 접할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켜왔습니다. 하지만 이젠 앉아서 본것, 수집한 것을 바탕으로 실제로 발로 뛰고 직접세계를 보고 경험해야 할 차례예요.

무선 인터넷이 되는, 어디든 들고 다닐수 있는 나만의 정보가 가득한 내 노트북을 들고 예전의 프론티어 들이 그랬듯이 유목민이 되어 떠돌아 다니는, 그건 우리들의 꿈일것입니다.

그 꿈의 무선노트북을 [디지털 유목민]이란 다소 어려운 듯한 카피를 지중해 바다를 유람하는 유람선 위에서 노트북을 펴서 tv를 보는 이미지로 풀어내려 한것은 참 좋은 시도였다고 봅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유난히 삼성은 가장 유행하는 첨단의 용어들을 광고에 끌어들여 대중화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하지 않았나 봅니다.

유비 쿼터스, 블루투스, 디지털 유목민까지 생소한 단어들이 이젠 주변에서 쉽게 들을수 있는 말이 되었으니까요.

유유히 평화로운 지중해 바닷가에 떠 다니는 유람선
실제로 삼면이 막혀있는 지중해는 잔잔하고 평화롭기 그지없죠
분명 열심히 일하던 당신이 휴식을 취하기엔 더없이 좋은 곳일 것입니다.

무료히 선탠을 하다가 펼쳐든 노트북으로 밝아지며 오늘의 핫이슈 축구를 시청하다가 골인에 넘어가게 웃는 당신...

어디서나 내노트북을 가지고 여행할수 있는 당신은 분명 싸구려 노트북에 현혹되지 말고 명품 노트북 센스를 선택하라는 무언에 암시도 볼수 있습니다.

요즘 100만원 미만의 저가 노트북이 만만치 않은 기능으로 히트를 치고 팔리고 있는 가운데 200만원이 넘는 노트북 센트 블루오션을 팔아야하는 삼성이 적잖은 고민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획기적인 기술이라지만 무선 노트북 이미지만으론 다른 노트북과 100만원 이상의 가격차를 대중들에게 이해시키기엔 부족했겠죠...그래서 귀족 마켓팅도 덧붙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미 센스는 명품노트북이란 이미지가 있긴했지만 이번에 그 이미지가 더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센스의 광고 모델 임수정씨의 카리스마도 이 광고의 이미지에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FAQ

Contact

개인정보취급방침I회원약관I회사소개
0603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2길 25-1(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1-19)
사업자등록번호 : 211-87-58665 통신판매업신고 제 강남-6953 호 (주)애드크림 대표이사 : 양 숙
Copyright © 2002 by TVCF.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