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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에쓰오일
작성자: JMJOO619

캐릭터의 힘, S-Oil


기존의 에쓰오일 광고는,

에쓰오일 대표컬러인 노란색을 바탕색으로 사용하면서 노란색에서부터 오는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잘 활용했으며 "좋은 기름이니까" 라는 슬로건을 꾸준히 유지하여 믿음이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했다.
특히 유재석, 아이유 등 크게 안티층 없이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연예인들을 모델로 내세우면서
더욱 에쓰오일다운 신뢰가 가는 이미지를 차곡차곡 잘 쌓아 올렸다.
이 전의 광고캠페인으로는 "1리터의 힘"이라는 카피로, 차의 에너지원이라는 기름의 본질 그 이상으로 차를 타는 사람에게까지 힘을 주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이번에 나온 에쓰오일 광고는,

원래의 "좋은 기름" 이라는 타이틀을 "Good Oil"로 표현하면서 발음상의 연음을 활용해 '구도일'이라는 사람이름 형태의 키워드를 만들어 캐릭터의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요즘 기사들을 보면 '잘 키운 캐릭터 하나, 열 연예인 안 부럽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 이유는 연예인을 모델로 사용했을 때에는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고
자칫 연예인 개인적인 문제가 브랜드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스타마케팅의 단점이기 때문인 것 같다.

그에 반해 이번 광고 같은 캐릭터의 활용은 연예인모델에 비해 더 폭넓은 소비자 층에게 어필이 가능하며 대부분 연예인이 나오는 TV CF들 중에서 몇 안 되는 캐릭터 광고이기 때문에 더 시선을 끌어서 효과적인 것 같다.
그리고 앞서 말한 연예인이 이미지에 따른 리스크가 캐릭터에게는 없기 때문에 안전하고
장기캠페인을 하기에도 좋고, 기업이 보여주고 싶은 브랜드의 모습을 캐릭터에 완전히 다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

하지만 캐릭터 자체만으로는 좋아 보이는데 광고의 전체스토리는 잘 모르겠다.

이 광고의 광고목표는 '구도일'이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친근하고 믿음직한 브랜드이미지 구축하기인 것 같은데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왜 불독을 함께 사용해서 광고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일관성 있는 표현전략으로 풀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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