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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홈앤쇼핑
작성자: FREEFOR104

홈앤쇼핑 꼴지전략


1,2,3위를 다투는 GS샵, CJ오쇼핑, 현대홈쇼핑을 제외한 홈쇼핑에 대해서 우리들은 알고 있지 않다.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소비자 권익실현을 위해 설립했다는 홈앤쇼핑이 파고들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모든 기업이 꺼려하는 자리로 포지셔닝해 들어갔다. 바로 꼴등이 자리로 말이다. 이것이 이 광고의 가장 큰 특이점이기도 하다. 광고의 제일 처음 부터 ‘우리는 꼴등입니다.’로 시작한다. 기업 스스로가 꼴등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주목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꼴지라는 자리는 아무도 좋아 하지 않고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기업들이 선호하지 않는 자리이다. 이 비어있는 자리에 홈앤쇼핑은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했다고 본다. 왜 우리가 꼴지 인지에 대한 설명하면서 말이다. 그들은 광고 속에서 우리가 왜 꼴지일 수 밖에 없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기업과 소비자를 위하다 보니 기업의 이윤은 많이 남지 않아 꼴지가 됬다.’고 말이다. 이 말을 소비자들이 쉽게 믿어 주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유재석이라는 신뢰가 가는 모델의 사용과 아무도 말하지 않던 꼴등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말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부여했다고 본다.

착한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한 것은 효과적이었지만 이후에 광고를 또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가 우려된다. 착한 이미지는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꼴지라는 이미지를 계속 가지고 가는 것은 도태되어 보이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방법은 단 한가지 이다. 착한기업의 이미지를 그 뿌리에 두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광고를 통해서도 전달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홈앤쇼핑을 이용해 주신 분들 덕분에 발전할 수 있었던 중소기업들의 모습이나 감사 인사같은 것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소기업과 소비자권익을 위하는 착한기업.’ 이라는 뿌리를 튼튼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착한기업이라더니 수수료폭탄’이라는 뉴스가 나오게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실재와 이미지가 맞아 떨어지게끔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홈앤 쇼핑이 유념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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