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교수

최근 사회적 특성인 탄소중립, 플랫폼 비즈니스, 사람들 사이의 관계 회복 등이 크리에이티브 전반에 나타났습니다. 한편, 브랜드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SONG, CG를 활용한 작품들이 중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경제적, 정치적 어려움을 반영한 때문인지 밝고 경쾌한 톤앤무드의 작품이 많았고,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캠페인이 많이 눈에 띄지 않아 다소 아쉽긴 했음니다만,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멋진 서울영상광고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