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교수

1.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을 상징하듯이 전반적으로 소비자 심리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스토리 텔링 광고가 많이 등장함.

2. 노출 촛수가 늘어난 디지털 광고의 경우 언어적 메시지 분량이 영상 흐름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한데 과도한 push 메시지들이 적지 않게 보임.

3. 드라마나 영화에서 format을 차용한 경우 재창조에 가까운 반전과 역발상이 필요한데, 해당 콘텐츠의 이미지만 빌려온 경우가 적지 않게 눈에 띔.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긍정하게 만드는 따뜻하고 건강한 아이디어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는 점이 고무적이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