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사 CF보기
목록보기







광고명: 박카스
작성자: BANDAL456

가면 더 좋~지~

 

손자들 오면 좋~지~ 가면 더 좋~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광고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지금어떤 책을 보느냐에 따라혹은 어떤 강의를 듣느냐에 따라 광고에 대한 시각이 계속 이리저리 바뀌고 있다지금은 누구에게나 공감이 될 수 있는 광고가 좋은 광고라는 생각이 드는 시기인 것 같다사실요즘은 어떤 연령대가 보아도어떤 제품을 광고하는지 쉽게 이해 가능한 광고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광고도 많다그러나 박카스 광고 중 부모편은대이신 우리 엄마가 보기에도대인 내가 보기에도 금방 이해될 수 있는 공감되는 광고라 생각되어 논평주제로 선택했다

부모도 사람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끝없는 내리사랑을 주지만결국 부모도 사람임을 웃음과 함께 풀어낸 광고라고 생각한다부모도 사람이기에 아무리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손자들일지라도 힘들게 청소한 것을 어지럽히는 것을 괴롭게 생각해서 가면 더 좋지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그리고 그 점에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고 생각된다

귀여운 할아버지가 키포인트!

이 광고에서는 할아버지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생각된다. 난 어렸을 때부터 외가와 친가쪽, 모두 할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할아버지에 대한 이미지는 실제로 겪어본 것이 아닌 책이나 드라마를 통해 학습된 것이었다. 나의 학습된 할아버지의 이미지는 푸근하고 인자하시지만, 집안일은 전혀 손대지 않는 가부장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광고 속 할아버지는 나의 상상 속 이미지와 다르게 청소도 하시고 핑크색 고무장갑을 끼기도 하신다. 생각치 못했던 모습을 보며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고, 손자가 엎은 난을 쪼그리고 앉아서 챙기시는 모습, ‘가면 더 좋~지’라고 어깨를 들썩이며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며 ‘귀엽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웃음’과 ‘공감’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믿지 못할 정치 상황 등은 사람들에게서 자꾸 웃음을 잃게 만들고 있다이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드라마나 영화 또는 광고 속에서 웃음을 찾게 되는 것 같다남들이 생각치 못한 기발하거나 새로운 관점이 투입된 광고는 아니었지만우리 일상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소소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 광고는 성공한 것이라 생각한다광고의 광자도 모르는 내가 성공이다 아니다를 논할 주제가 못 되는 것은 알지만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FAQ

Contact

개인정보취급방침I회원약관I회사소개
0603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2길 25-1(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1-19)
사업자등록번호 : 211-87-58665 통신판매업신고 제 강남-6953 호 (주)애드크림 대표이사 : 양 숙
Copyright © 2002 by TVCF.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