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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쇼핑 : 대박이네집 편
작성자: JANGWK0526

 

삼남매의 첫 외출..- 공영 홈쇼핑 CF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라!!

이 광고에서는 요즘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오는 오남매 중 삼남매인 이설아, 이수아, 이시안(이대박)이 모델로 등장한다. 여기에서도 3B 효과를 볼 수 있다.
3B 효과란 Beast(동물), baby(아기), Beautiful(아름다운 여성)이 나오면 다른 때에 비해 좀 더 주목을 끌 수 있는 효과이다. 보통 시청자들은 보던 프로그램이 끝나면 다른 채널로 돌리기 바쁘다. 하지만 돌리려는 순간 이 세 명을 발견한다면 다른 채널로 돌리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울 확률이 높은 중년여성일 수록 더 확률이 높을 것이다. 이렇게 채널을 돌리지 않게 되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에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0'을 어떻게 부르시나요??

이 광고가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공영'홈쇼핑이기 때문에 기존 홈쇼핑에 비해 판매 수수료를 낮춰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을 좀 더 낮춰 판매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공영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공영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잘 사용하지는 않아서 입에 달라붙지도 않을 뿐더러 가끔씩 단어가 기억 나지 않을 때도 있을 것이다. 결국 공영이라는 단어를 강조해야 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낸 것이 '0'이다.

광고에서 나오는 것처럼 '0'을 '공'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고, '영'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그 점을 단순한 끼워맞추기식으로 표현을 한 것이다. 이 점을 특색이 없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홈쇼핑의 주요 타겟은 중년 여성이다. 물론 홈쇼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에서 중년 남성이나 20대 여성도 적지는 않지만 중년 여성에는 미치지 못한다. 특히 중년 여성 중에서는 가정을 꾸리고 있는 여성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청소를 하는 등 계속해서 움직일 것이다. TV 시청을 하면서 청소를 하는 등 바쁜 와중에도 TV를 보는 사람도 꽤 있다. 바쁘게 움직이는 상황이라면 어렵거나 복잡하게 내용을 전하는 것보다는 간단한 끼워맞추기로 전하는 것이 오히려 보다 더 잘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시점으로 본다면 단순한 끼워맞추기가 더 전달력이 높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떠한가..

'공영'이라는 단어를 알리려고 한 것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최근 인기 있는 삼남매로 모델을 선정한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중소기업이나 농축수산물 홈쇼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 단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 광고가 나오기 전에 관련 내용이 들어가있는 광고가 있었지만 효과가 크지 않아서 '공영'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에 주력했을 수도 있다.
전작의 광고에서는 최불암 선생님이 출연하셨지만 이번작은 그 분보다 더 영향력이 높은 삼남매를 모델로 썼기 때문에 오히려 중간에 중소기업이나 농축수산물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면 지금의 이 광고보다는 더 전달력이 높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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