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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 : SK플래닛 광고부문 이범주 플래너
연결의 힘, 姑김광석의 신곡으로 완성되다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신곡발표' 프로젝트
세상에는 함께 해야 의미 있는 일들이 있다
통신사가 하는 일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연결’로 인해 상상치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자주 잊어버리곤 한다.

姑김광석의 미완성 악보가 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곡만 있고 가사가 없다고 한다. 누가 감히 이 곡에 가사를 붙일 수 있을까? 누가 이 곡을 완성해 음원 차트에 올릴 수 있을까? 누구도 혼자서는 선뜻 도전할 수 없는 이 일에 SK텔레콤이 나서기로 했다. 그를 그리워하는 우리 모두가 연결된다면 20년 간 잠들어 있던 그의 곡을 세상과 연결시킬 수 있을 거라는,
‘연결의 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국민 가사 공모 프로젝트
가장 큰 고민은 하나였다. 과연 몇 명이나 작사에 참여할까? 단 1,000명 만이라도 작사에 참여시키자는 목표로 캠페인을 만들어 나갔다. 전문 작사가가 아닌 사람들도 누구나 가사를 쓸 수 있도록 손쉬운 작사 참여 페이지를 만드는 데에만 1달여가 걸렸다. 대중이 끊임없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주 2~3편씩의 바이럴 필름을 제작해 SNS에 업로드 했고, 가사 공모 초반에는 대중의 참여가 적을 것을 우려해 모든 담당 구성원들은 가사를 쓰는데 매달렸다. 그리고 점차 대중들의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13,743개의 가사, 1,003,140개의 마음
그 결과 1,000개를 목표로 하던 가사는 3주간 13,743개가 응모되었고, ‘좋아요’와 댓글 참여도 100만여 건에 이르렀다. 최종적으로 일반인 이지혜 씨의 가사가 선정됐고, 프로듀서 정재일의 편곡, 가수 성시경의 노래로 신곡이 완성됐다. 그리고 지난 10월 30일 발표된 姑김광석의 20년 만의 신곡 ‘그런걸까’ 출시 당일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에도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며 ‘연결의 힘’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연결’의 가능성은 늘 무궁무진하다. 무엇과 무엇이,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따라 누구도 그 결과를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16년, 또 우리는 어떤 놀라운 결과들을 마주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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