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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 임창정 해바라기 패러디 편
작성자: JSR0827

 

유쾌하게! 즐겁게! 존재를 알려라

 


1.변화하는 모바일게임 광고-‘존재’를 알려라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신작 게임들, 해외 유명게임의 국내 진출로 인한 경쟁 심화로 모바일 게임 제작회사들은 하루하루가 살 얼음판을 걷는 기분일 것이다. ‘아이지에이웍스’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기준으로, 신규 게임이 매출 100위권에 한번이라도 포함되는 확률은 1.4%, 매출 5억을 달성할 확률은 1%밖에 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렇듯, 시장에 출시되는 게임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상위게임의 고착화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다 보니 광고의 방식도 게임의 장르나 내용을 알리기보다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게임의 존재여부를 알리기 위한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그 동안 인터넷,게임잡지등을 통해 게임화면을 보여주며 게임 방식이나 그래픽을 알리기 위한 한정된 방식의 광고플렛폼과 주제에서 벗어나 거액의 비용을 들여 지상파tv플렛폼을 이용하거나 유명 배우들을 광고모델로 기용하는 등 자사가 출시한 게임의 내용보다는 ‘살아남기 위한’ ‘존재를 알리기 위한’방식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2.과거의 영광을 되찾아라 -광고마케팅에 대한 투자

레이븐은 과거 2015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출시 5일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한 게임이다. 하지만 출시 1년후 40위권으로 떨어져 2016년에는 ‘잊혀져가는’게임이 되고 말았다 업데이트를 했지만 이미 식상해진 서비스에 빠져나간 게이머들이 많았고 순위가 떨어진 상황에서는 신규유저를 유치하기가 더욱 어렵다.이런 상황에 새로운 컨텐츠를 업데이트를 알리기 위해 유명배우를 캐스팅하여 순위 상승을 위하여 광고마케팅에 투자를 더욱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3.광고모델:왜 임창정인가

임창정은 20-30대에게 매우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20-30대 사이에서 임창정을 언급할 때는 ‘임창정’보다는 ‘창정이형’이라고 부르는 정도로 연예인보다는 매우 친근한‘동네형’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그의 닉네임인 ‘나창정’이 한 동안 화제가 되었는데 네티즌에 친숙한 이미지가 온라인플렛폼을 이용하고 유쾌한 이 광고에 매우 안성맞춤이였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네형’같은 이미지로 패러디로 인한 다소 과격한 표현의 소비자들의 허용범위가 넓어졌다고 생각한다.

4.왜 패러디인가?-소비자들의 ‘skep’을 막아라

이 광고는 영화 ‘해바라기’의 유명 장면의 패러디로 시작된다 인터넷 광고 초반에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면 광고를 끝까지 보지 않는 경향을 잘 파악하고 게임화면을 보여주는 단순광고보다 어떤 스토리를 주어 흥미를 유발하였다. 누군지 모르는 남자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인터넷 상에서 유명한 영화의 명장면의 패러디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소비자들에게 남자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게 만들어 광고에 집중하게 만든 것에 인터넷광고에서의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5.업데이트를 알려라

기존의 출시되었던 게임이기에 기존의 서비스를 경험했던 소비자들에게는 ‘레이븐’을 알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식상해진 컨텐츠에 떠난 소비자들을 다시 유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했다 그 유인 기회를 추가로 가지기 위해 ‘레이븐’을 알리는 목적보다는 광고의 패러디스토리 진행을 통해 명대사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업데이트의 내용과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를 알리고 있는데 간접적으로 이야기하여 배우들의 대화내용에서 소비자들이 충분히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더불어 광고마지막에는 실제 게임서비스의 장면도 짤막하게 들어가서 확인을 시켜준다. 신규와 기존의 이용자들 모두를 잡을 수 있도록 구도를 맞추었다는 점이 게임서비스의 현 상황에 아주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6.아쉬운점

온라인 광고라고 하나 다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자극적인 표현들이 들어가 있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패러디하면서 굳이 들어가지않아도 되는 표현을 여과없이 사용한다는 점과 재치있게 순화하였지만 청소년들이 따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감을 표현하는 소비자들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

7.기타

레이븐은 새로운 컨텐츠와 광고이후 마켓 10위로 반등하는 성과를 이뤘다. 새로운 모델 ‘임창정’이 들어오면서 제작된 시리즈는 해바라기 편을 포함하여 3편이다. 각 편들은 짤막하게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가지고 한편의 시트콤처럼 제작 되었다.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일들을 가지고 유쾌하게 상황을 끌어가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숙하게 다가오면서 광고가 아닌 광고로 잠재적인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많은 게임 개발사들은 고객들의 요청이나 문의에 대해 불통인 경우가 많다. 계속되는 불통으로 인한 게이머감소에 1년안에 서비스종료되는 게임들이 부지기수이다. 이러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에 고객들은 불안해하며 서비스기간이 오래된 게임에 선뜻 발들이기가 힘들다. 연계된 시리즈를 통해 모델이 ‘레벨업이 어렵다’등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웠던 고충을 서러움을 토로하듯이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털어놓는데 그 동안의 고객의 애로사항을 광고에서 정확하게 표현하여 고객들에게 소통의 감정과 고객을 대변하여 질책하는 카타르시스를 주는 점이 광고효과를 높이는 데 더욱 더 긍정적 작용되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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