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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활명수 : 썸이네 편
작성자: VERRY1004

 

시장점유율1위, 브랜드파워1위, 소비자인지도1위 기업의 새 제품 광고

 


젊은 타겟층 & 밝고 활기찬 이미지

1. 시장점유율1위, 브랜드파워1위, 소비자인지도1위 기업의 새 제품 마케팅

활명수는 1897년 대한제국 원년 궁중비방과 양약의 장점을 토대로 처음 개발된 이래, 장장 118년 동안 3세기에 걸쳐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탄산의 첨가, 성분 보강, 무보존제 제품 출시 등 지속적인 진화를 추구하며 시장점유율1위, 브랜드파워1위, 소비자인지도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액체 소화제로 통한다. 그러나 기업에서 한 제품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면 다른 제품을 마케팅하기 까다로워진다.

동화약품이 새 제품을 효과적으로 광고하는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새 모델이다. 동화약품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인 배우 서현진을 활명수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서현진은 극 중에서 밝고 유쾌한 역할을 맡아 2030 세대 여성의 공감을 이끌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하는 활명수와 서현진의 극 중 캐릭터가 부합해 활명수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서현진의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활명수의 주 커뮤니케이션 타깃인 2030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 젊은층의 마음을 잡기 위한 노력

지금까지의 ‘까스 활명수’나 동화제약의 ‘부채표’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 전략을 주로 해왔었다. 이 광고는 젊은 여성인 서현진이 약국에서 약을 타 와서 동료에게 말을 거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소재는 젊은 층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말인 ‘썸’이다. ‘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2030세대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광고 속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남자가 ‘미인 활명수’를 이용해 마음을 표현했다는 설정이 여성 소비자뿐만 아니라 남성소비자가 같은 이유로 미인 활명수를 살 수 있을 것이다.

3.오늘부터 나는 미인입니다.

광고 속 카피인 ‘오늘부터 나는 미인입니다’의 의미는 세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미인활명수가 추구하는 소화가 잘되어 속이 편한 이너뷰티(Inner beauty)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말 그대로 외적인 미인이다. 마지막 3번째는 여자들을 위한 소화제라는 의미이다.
이 메시지를 단순한 대사나 광고문구가 아닌 ‘썸남’이 준 소화제가 ‘미인’이라고 표현함으로써 광고 속에 잘 녹여냈다. 단순하게 소화를 위한 소화제가 아닌 다양한 의미가 들어있는 하나의 음료로써 표현된 것 같다.

4. 제품 기능에 대한 설명 미약.

단순히 새 제품인 ‘미인활명수’의 이름을 알린 것만 보자면 광고는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광고를 한 번만 봐도 ‘서현진’과 ‘미인’은 기억에 남는다. 그러나 그것 외에 정말 알려야 할 약에 대한 설명이 다소 미약하다고 할 수 있다. 20대여성층을 타깃으로 해서 알리는 것은 성공했지만 저 광고만 보고는 20대30대 여성층들이라도 여전히 까스활명수를 사 먹을 것이다. 실제로 인터넷 광고영상의 댓글만 보더라도 “왜 미인 활명수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품의 기능이 미인과 연결되는 부분도 없는 것 같아요.” 라는 댓글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마지막에 ‘위에서 활, 장에서 활’ 이라는 메시지를 더해 위와 장에서 작용하는 미인활명수의 ‘듀얼 액션’ 효과를 강조한다. 하지만 이 효과가 여성을 타깃으로 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차라리 미인활명수가 액상과당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까다로운 여성 소비자의 기호까지 고려했다는 것을 문구로라도 설명을 해 줬다면 여성들을 실제 소비로 이끄는 데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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