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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치오 : 굶기 편
작성자: KYW9518

 

반전과 위트가 있는 광고. 베나치오- 굶기 편

 


기 논평은 베나치오 - 굶기 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걷기 편까지 포함된 논평입니다.

광고의 흐름은 젊은 모델의 소화를 하기 위한 그들의 팁을 소개함으로 시작된다.
젊은 모델들의 증언은 마치 스포츠 의류(걷기편), 다이어트나 뷰티 제품의 광고처럼 시작되며 이는 나와 같은 젊은 타겟의 시선을 1차적으로 끌어낸다.
그렇게 끌어내진 주목으로 인해 광고의 스토리를 살펴보고 있자면, 이경규의 등장은 뜻밖에 요소이다.

쓰러져! 우리는!! / 무릎이 나가! 우리는!! 이라는 대사로 갑자기 이경규가 등장하는 장면은 트랜드한 느낌의 테스트모니얼의 분위기를 깨트리면서 젊은 모델들의 소화하는 팁에 고령의 타겟에게 공감할 수 없음을 나타낸다.
더불어 젊은 모델들이 제시하는 방법보다 편한 방법으로 소화 불량을 해소 할 수 있다는 직접적이면서도 간접적으로 명확히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실버 타겟을 대표하는 이경규의 대사는 아마도 고령 소비자로 하여금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인사이트를 내포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반전을 통한 베나치오의 두 편의 광고는 단순히 허를 찔르는 등장으로 인한 유머?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나의 눈이 사로 잡혔듯이, 다소 트랜드한 광고도입부로 영 타겟의 주목을 이끌면서 이경규를 활용한 반전 요소는 실버 타겟의 공감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영 타겟까지 커버하기 위해서 도입부의 표현 방식을 보여지는 것 처럼 기획이 된 것이지 모르겠지만, 영 타겟과 실버 타겟을 다 잡는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했을 배경에서 현 광고가 나온 것이라면, 현 광고가 최선의 방법이 아니였을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멋진 기획의 멋진 크리에티브라고 판단된다.

두서 없이 무작정 써 내려온 첫 논평을 마친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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