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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붉은대게와퍼 : 게 있느냐 편
작성자: KHS6412

 

바쁜 일상, 햄버거

현대인들은 바쁜 삶을 살아감과 동시에 혼자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밥먹는 사람을 ‘혼밥러’라고 일컫는다. 혼밥러들은 빠르고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기에 적합한 메뉴를 고민하고 선정하게 되는데 그에 가장 적합한 식품 중에 하나가 햄버거이다. 햄버거를 파는 다양한 매장들이 존재하고 이러한 매장들 사이에서 경쟁을 뚫고 많은 혼밥러들의 선택을 받는데 있어 각 브랜드들의 광고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분위기, 모델 이정재

배우 이정재는 신세계라는 영화를 통해 자신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고 관상이라는 작품에서 수양대군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신을 더욱 대중들에게 알렸다. 그러한 점에서 이러한 사극분위기와 이정재는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분위기와 모델 덕분에 대중들은 더욱 더 광고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집중할 수 있다.

광고 속에서 밖에 누군가 있는 듯한 상황을 만들어 스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이정재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목소리로 밖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밖에 누구 있느냐! 게 누구 없느냐!” 하며 소리친다.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시청자들은 긴장을 하게 되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며 집중을 하게 만든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상황, 그에 걸맞는 모델로 집중을 하게 만드는 점이 이 광고의 장점으로 보인다.

반전포인트, 재미와 언어유희

“게” 아무도 없느냐 라는 물음에 있던 붉은대“게”가 등장하게 된다. 긴장되고 스산한 분위기에서 붉은대게가 등장하게 됨으로써 분위기는 반전되게 되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반전포인트와 웃음포인트로 시청자들은 광고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고 광고를 더욱 관심가지고 지켜보게 만들게 된다. 카리스마있는 모델과 음산하고 긴장된 분위기를 언어유희, 재미요소를 더해 광고를 진행시킨 것이 아주 인상적으로 느껴진다. 마지막에는 이정재가 붉은대게와퍼를 한입 베어물고 “되게 맛있다”를 외치는데 이는 “대게 맛있다”로도 들리게 만든다. 이렇게 언어유희를 통해 재미요소를 추가하여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더욱 오래 각인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총평

전체적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관심과 집중을 이끌어 내는 방법에 있어서 아주 효과적이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비록 광고에 예술성과 영상미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그 나름대로 훌륭한 광고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붉은대게를 주인공으로 하여 햄버거의 주재료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전달하였고, 머릿속에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허나 전체적인 상품에 대한 설명과 홍보가 부족하다고 느껴졌고 붉은대게와퍼라는 상품의 모습보다는 그냥 붉은대게만 머릿속에 남아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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