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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트북 9 Pro : 삼성노트북9 Pro SambyPan 편
작성자: AIOK2001

 

전문가와 노트북의 만남

삼성노트북9 pro와 딱맞게 9개의 각기다른 시리즈가 있다. 9명의 전문가들과 그들이 어떻게 노트북을 사용하는지 30초의 영상에 짧막하게 담는다. 모델은 모두 실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들로 선정했다. 오히려 너무 유명한 사람을 채용하지 않은게 전문가와 일반인의 갭을 줄이는데 한 몫한 것 같다.

이 노트북은 무엇에 쓸까?

이미 시작부터 노트북의 용도는 확연히으로 드러난다. 아날로그 필기의 특징을 살린 S펜으로 드로잉 에 특화되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직접 노트북을 드로잉 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실제로 드로잉이 쓸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 된다는 것을 한 번 더 보여준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휴대성의 강조한다. 가벼움의 연출을 위해 모델들이 노트북을 들고 야외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많이 할애하고 또한 매 광고마다 휴대용 배터리 로 충전이라는 문구를 넣는데 이는 노트북 특유의 충전의 한계점을 (기존 노트북들은 콘센트가 있어야 충전할 수 있다.) 벗어났다는 이미지를 심어준다.
다소 그림에 관심없는 사람은 이 노트북에 그다지 끌리지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드로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음에 매장에 가서 한 번 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광고임이 틀림없다.

삼성의 이미지는 어디에?

삼성제품임에도 이 광고에서는 삼성의 이미지를 불러올만한 어떤 말도 꺼내지않는다. 아마 그 이유는 이미 '삼성' 노트북 9 pro라는 제품명에 삼성이란느 문구가 있으므로 제품을 생각할때마다 삼성의 그동안 쌓아올올린 이미지는 자동으로 떠올리게 된다.

다소 아쉬운 배경음악

시리즈는 9편이나 되면서 배경음은 오직 1가지밖에 안쓴다. 9명의 모델을 썼지만 광고를 3편째 보다보면 또 '이 노래네' 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각 모델의 특색이나 작업에 맞는 배경음악을 선정해서 넣었더라면 광고의 완성도가 조금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드로잉으로 시작해서 드로잉으로 끝나버린다.

보통 노트북이나 컴퓨터 광고를 할때면 과장을 듬뿍 보태 컴퓨터 성능이 좋다는 것 어필한다. 물론 이 노트북은 태생이 고성능의 작업이 아니라 그림의 초안을 작성한다던가 혹은 악보를 만드는 비교적인 간단한 작업들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노트북임을강조한다. 다소 이런점 때문에 한편으론 조금 더 면밀히 찾아보면 성능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게 만든다. 하지만 어쨋든 광고내용이 그렇듯 주 타겟은 이런 예술적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되지는 않는다.

처음 보면 30초 쭉 집중해서 보게 되는 광고, 그러나 3편정도 보면 지루하게 되는 광고. 그러면서 내가 '다음에 삼성 매장가면 노트북9 보러 가야지' 라고 이미 생각하는 것을 보면 다소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괜찮은 광고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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