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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 생일파티 편
작성자: AQB5622

 

힘을 주는 피로회복제

 


청년들아, 힘을 내라!

우리는 하루에도 TV광고부터 인터넷, 라디오광고까지 수백 가지의 광고를 접한다. 수많은 광고를 접해왔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보고 들으며 그대로 잊어버린다. 하지만, 감정에 호소하여 공감을 일으키는 광고는 다르다. 일상에 친숙한 소재를 사용하여 보는 이의 공감을 일으키는 광고는 기억에 오래 남으며 각인된다.

이 광고는 대한민국의 대표 피로회복제로 통하는 박카스의 광고이다. 광고에서는 본인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다른 사람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20대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는 진로에 대한 고민, 학업과 경제활동을 병행해야하는 어려움, 좁아진 취업난에 대한 걱정을 해야만 하는 20대 청춘들의 현실적 특징을 잘 살린 광고라고 생각된다.

누구에게나 생일은 존재하고, 생일이라면 누구나 축하받고 싶어 한다. 이 생일이라는 소재의 특징을 사용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또 시작 부분의 장면에서 가족과 생일을 함께하는 어린아이들을 등장시켜, 아르바이트 중인 주인공과 대비시킴으로써 20대 청춘들의 어려움을 잘 드러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박카스라는 제품과 어려움에 처한 20대 청춘들을 잘 엮음으로써, 힘들 때는 박카스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발달됨으로써 20대 청춘들의 아픔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세대에 걸쳐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광고에서는 박카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20대 청춘들을 등장시킴으로써 다양한 연령에게 교감을 시도했다. 같은 10대에게는 겪게 될 미래의 간접적 경험, 20대에게는 현실에 대한 공감, 30·40대에게는 이미 겪은 과거에 대한 회상, 50대 이상의 중년에게는 자녀에 대한 걱정이라는 감정에 호소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공감들이 판매제품인 박카스에 대한 친숙함을 높인다고 생각된다. 광고를 보고 나면, 힘들 때는 박카스를 생각하게 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마케팅하고 있다.

광고의 마지막 부분에서 고객의 생일 축하해주는 역할을 하는 주인공이 케이크 초를 끄는 모습을 보여주어, 20대 청춘들을 향한 측은한 마음을 잘 나타냈고 한편으로는 재미를 줌으로써 보는 이에게 광고를 보다 더 깊이 인식시킬 수 있게 하였다. 배경음악에서도 ‘힘내요, 잘될거에요.’라는 가사가 주인공, 박카스와 함께 등장함으로써 20대 청춘들의 어려움을 드러내면서도 힘들 때는 박카스를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동시에, 박카스를 마시면 잘될 거라는 인식을 무의식적으로 보는 이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박카스라는 제품의 이미지를 잘 설정한 좋은 광고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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