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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빅맥 베이컨 : 형 그건 무슨 맛이야 편
작성자: SPEED...

 

`으른의 맛`

 


【두 형제의 대결】

동생이 형을 따라하고 싶은 것은 어느 집이듯 똑같듯이 맥도날드에서 본인들의 햄버거 세트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의 광고입니다. 형은 빅맥 베이컨 세트를, 맞은편에 앉은 동생은 해피밀 세트를 먹고 있습니다. 형이 앞에서 맥너겟을 쌓자 동생도 이에 질세라 해피밀 세트에 포함된 맥너겟을 쌓아봅니다. 그리고 형은 콜라를 먹으며 탄산의 청량함을 느끼고, 동생도 마치 콜라를 마시는 듯이 우유를 탄산음료처럼 시원하게 마십니다.

또다시 형은 감자튀김을 이용해 울버린이 되어 동생에게 약을 올리지만 동생의 해피밀 세트에도 감자튀김이 있어 기세등등하고 신나게 형에게 반격을 합니다. 그러자 형은 마지막 반격으로 빅맥 베이컨을 꺼내들고, 동생의 해피밀 세트에는 햄버거가 없어 분해하며 “형 그건 무슨 맛이야?”라고 물어봅니다. 그 말을 들은 형은 어른의 맛도 아닌 “으른의 맛이야”라고 말하며 이 대결은 끝이 났습니다. 두 아이의 대결을 지켜보던 부모님은 옆에서 박장대소를 하며 웃습니다.

【광고영상표현의 핵심소재 3B와 광고영상 Creative 발상기법 업혀가기】

Baby :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우주역할로 연기했던 김준은 맥도날드 광고 이전에도 이미 드라마에서 햄버거와 유사한 샌드위치로 귀여운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머리에 각인이 되어있다. 맛있게 먹는 장면에 이어 김준은 “아버지 저 샌드위치 한 개만 더 사주세요.”라는 귀여운 연기를 펼쳐 맥도날드 광고를 시청하면서도 드라마의 이 장면이 오버랩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아기와 어린이 모델은 광고영상작품에 대한 호감도를 높임과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과 주목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광고표현소재다. 이에 맥도날드도 두 아이의 귀여운 대결을 통해서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했고,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어린 배우를 캐스팅해 주목도를 높이는 표현을 보여주었다. 이런 경우 광고영상 Creative 발상기법 업혀가기에 해당하는 표현기법이다. 업혀가기는 유명 연기, 연예스타, 스포츠스타 등의 특징이나 특성, 연기력 등을 활용하거나, 예술, 영화나 드라마 TV프로그램, 광고 등의 아이디어를 차용하여 발상하는 기법인데 위에서 언급했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준의 “아버지 저 샌드위치 한 개만 더 사주세요.”가 이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서 하나 더 먹고 싶은 맥도날드 햄버거라는 인식이 소비자들 그리고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각인이 되었다.

【맥도날드의 U.S.P. =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맥도날드】

U.S.P.는 첫째 소비자에게 약속할 수 있는 제안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둘째 경쟁사 제품에 없으며 우리만이 가지는 특징, 경쟁사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유일한 제안, 혹은 아직까지 아무도 하지 않은 제안을 해야 한다. 셋째 제안은 소비자를 움직여 판매가 되도록 가치 있고 강력해야 한다 이다. 광고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가족들이 맥도날드 매장 안에서 부모님과 첫째는 햄버거 세트, 둘째는 해피밀을 먹으며 광고가 끝이 난다.

그리고 영상문구에는 언제나 가까기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맥도날드는 소비자들 그리고 이 광고영상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언제나 가까이 있으며, 가족들이 언제나 다 같이 들어와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라는 인식이 생겼다. 그리고 많은 식당들은 맵고, 호불호에 안 맞다라는 이유로 성인이 많이 먹는 음식, 아이들이 많이 먹는 음식과 같이 이렇게 약간의 구분이 있다. 하지만 맥도날드는 메뉴의 다양화로 ‘으른의 맛’부터 아이들이 먹는 해피밀까지 한 가족이 외식을 즐기기에 전혀 문제가 없고 화목한 모습이 맥도날드의 이미지가 잘 담겨있는 광고다.

【브랜드 이미지(Brand Image)와 브랜드 개성(Brand Personality)】

브랜드 이미지는 브랜드에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가 느끼는 실질적인 체험이나, 비사용자 입장에서는 정보가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느낌, 태도, 신념을 말한다. 브랜드 광고가 그 브랜드의 다른 특징들과 일관성이 있을 경우 그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의 한 부분으로 인식이 된다. 잘 구축된 브랜드 이미지는 가격, 품질보다 더 큰 가치와 신뢰를 소비자에게 줄 수 있다. 이렇듯 맥도날드는 행복한 가족의 이미지를 맥도날드 광고에 표현함으로서 맥도날드는 행복한 이미지, 맛있게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일관성 있게, 지속되도록, 창조적으로, 일체성 있게 유지하면서 시청자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정서적 관계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맥도날드’라고 하면 이러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광고에서 계속 내보내는 맥도날드의 M 로고와 맥도날드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빨간색 조합은 이제 어느 곳에 가서 맥도날드를 보던지 위와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것이 맥도날드 브랜드의 개성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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