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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안심쇼핑보장제
'총 맞은 것 처럼'
작성자 : vmglt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 중 절반 이상이 오픈마켓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픈마켓의 시장규모의 시장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 속에서 옥션과 g마켓을 선두로 이와 같은 오픈 마켓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고, 이미 그 시장은 포화상태에 다달아 있다. 이렇게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는 시장 속에서 작년 2월 sk는 '11번가'라는 이름으로 오픈 마켓을 런칭하였고 약 1년이 지난 지금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여 옥션, g마켓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지난 2월 1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11번가'는 구매한 상품이 소비자의 실수로 파손된 경우 수리비를 보상해주거나 동일 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안심 쇼핑 보장제' 를 실시하면서 이 서비스를 알리는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누구나 오픈마켓을 이용하면서 한두번쯤의 쇼핑실패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건을 받아 보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물건과는 다르다던가 사용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망가진 다던가.
첫번째 경우일 경우에는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번째 경우에는 소비자가 과실로 인한 물품 파손으로 간주되어 대부분 환불은 커녕 교화조차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소비자는 비싼물건이 아닌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물건일 경우 재수없는 경우라 생각하고 넘어갈 때가 있다. 이런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해당 오픈마켓에 대한 신뢰를 잃고 다른 마켓으로 옮겨 가게 된다.

'11번가'는 이번 광고에서 구매 후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신뢰, 믿음 가는 쇼핑몰 이미지 굳히기에 나선거 같다.
구두를 구매한 소비자의 예시를 들어 산지 얼마되지 않은 구두의 굽이 부러졌을 때의 속상한 소비자의 마음을 마침 유행중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의 가사에 대입시켜 표현했다. 구두를 신고 뛰다 뿌러진다는 상황은 여성이라면 그 마음을 100%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마음을 '총 맞은 것처럼'의 가사만큼 잘 표현한 것이 있을까?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귀에 익숙한 노래 그리고 그에 딱 맞는 가사가 어우러져 '안심 쇼핑 보상제'를 알리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비록 서비스 기간이 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한번이라도 이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11번가'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2008년 10월에 '110% 위조품 보상제'를 서비스했었다. 하지만 이 때 과대광고, 250건 접수 중 2건 처리 등의 문제점을 보여 되려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를 져버렸었다.

이번 광고와 서비스를 통해 '11번가'가 진정 소비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그 결과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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