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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사람 사는 공간을 이야기하는 래미안

작성자 : sfeip

사랑하니까 래미안?
사랑한다면 래미안!’


아파트 광고를 보고 아파트를 사??
누가?! 아파트 광고, 이만큼 비싼 제품을 판매하는 광고가 또 있을까

또한 집이라는 특성상 그 집이 위치한 지리적 요인이나 주변 환경 등 여러 가지 요건들을 고려하게 된다. 결국 단순히 비싼 가격이라는 요인을 제외하고라도 아파트 광고는 광고가 구매로 이어지는 단순한 구조에서 벗어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져 있다.


래미안이 말하는 것은 집이 아닌 사랑,
그리고 사람

그렇다면 아파트 광고. 지금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나. 먼저 다른 아파트 광고를 간단히 보면 롯데캐슬은 꿈이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말그래도 궁전 같은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공간을 보여주고 있고 한화 꿈에그린, 푸르지오은 김인식감독, 김태희라는 빅모델을 내세웠고 자이, 대림 e편한세상은 아파트의 모습을 자세히 소개했고 힐스테이트는 고품격 이미지를 내세운다.


그렇다면 래미안은?

'사랑'이라는 만고불변의 감성을 이야기하고 그 안에 사는 사람을 이야기한다. 화려한 아파트 모습을 강조하지도 않았고 빅모델도 없고 아파트의 모습을 내세우지도 않고 고품격 이미지도 추구하지 않았다.
래미안은 광고를 통해 이런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 게 아닌가 싶다.

'건강한 가정이 살고 있는 건강한 집, 가족을 사랑한다면 래미안'

그렇다. 집은 사람이 사는 공간이다.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그린 아파트 광고는 현재 래미안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화려한 아파트의 내부, 외부 전경에 혹해서 집을 구입하지는 않는다.

래미안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해 래미안의 이미지를 광고한다. 어쩌면 이러한 전략이 아파트에 대한 이미지 제고로 이어져 광고주에게도 큰 이익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애기똥풀이 있는 래미안?
내 아이가 자라는 래미안!


그리고 광고 시작부분 '실제 래미안에서 촬영 했습니다'라는 자막 역시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래미안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로 발전시켜 생각해 볼 수 있는 메세지이기도 하다.

한 아이와 아버지의 대화 역시 마찬가지다. 잡초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애기똥풀이라는 식물의 이름을 알려주고 ‘똥’이라는 말에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함께 웃게 만들고 ‘연예인 이름보다 꽃 이름을 더 많이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감성을 적절히 건드리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공간, 래미안

래미안 광고는 아파트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말하고 있고 그로 인해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띄우게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는 광고를 보고 아파트를 사진 않는다. 김태희가 나와서 혹은 광고에 나오는 아파트의 모습이 멋있어서는 더더욱 아니다. 그런 모습에는 구매력을 전혀 갖추지 못한 10-20대들이나 부러워하며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말하는 아파트, 가족을 말하는 아파트, 구매력을 갖춘 부모에게 말하는 아파트. 지금 래미안의 모습이다.

사람 사는 공간을 광고하는 사람들에게 사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지금 래미안만이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난 래미안을 더욱 더 칭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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