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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e-편한세상
“진심으로 다가가면 통한다. – e 편한세상”

작성자 : stylistno1

<진심을 짓는다>
사람들에게 진심이라는 단어가 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거짓됨이 없는 솔직함에 마음까지 담은 것이 진심이란 뜻으로 의사소통의 기본이며 제일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진심으로 다가가면 무엇이든 통한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이번 ‘e-편한세상’은 진심을 짓는다는 슬로건으로 ‘e-편한세상’이 줄 수 있는 이점을 효과적으로 광고하고 있다.

이번 광고의 시작은 진심의 시세편이다. 이때까지 타 아파트 광고들의 소구 방법들을 하나씩 나열하며 그것이 과연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가에 먼저 의문을 제기한다. 이 편을 보면 ‘이거 봐라?’라는 말이 나오면서도 ‘오호라!’란 말이 든다. 사실 아파트는 이미지광고 축에 속한다.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당연하지 않다. 그 이미지는 고작 아파트 시세에만 영향을 미칠 뿐 직접 사는 사람에게는 크게 와 닿지 않는다. 오히려 거기에 맞는 서비스라던가 사는데 불편함이 없으면 된다. 결국 건설업체의 배를 채우기 위해서 이미지광고일 뿐인 것이다.
하지만 이번 ‘e-편한세상’의 광고에서는 이런 이미지 광고보단 서비스라던가 좀 더 소비자측면에서 생각하고 고민해봤다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그리고 있다. 그러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소비자에게 내세우는 슬로건은 ‘진심을 짓는다.’이다. 이 말은 진심으로 이 아파트에 입주하게 될 당신과 당신의 공간을 위해 고민하고 잘 짓는다라는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두 가지의 광고가 더 온에어 되었다. 1층에 대한 진심과 베이크아웃 서비스이다.

<베이크 아웃 서비스>
이는 어머니들이 하던 행동 속에서 발견해 낸 것이 아닐까 한다. 습기나 더러운 것을 소독하기 위해 난방을 통해 집 안에 열을 올리는 경우는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광고를 본 사람들은 어쩌면 ‘뭐 이건 다들 하는 거잖아?’라고 한다면 성공한 광고일 것이다. 그만큼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잘 찍어 냈기 때문이다.
이 광고의 시작부터 마음에 든 것은 어머니들의 지혜를 현대식의 단어로 지칭하고 서비스한다는 점이다. 새집중후군은 어느새 아파트라는 제품 군에서 우선시되어야 하는 병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부분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좋은 자재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을 안심시키는 식이였다. 하지만 ‘e-편한세상’은 거기에 다른 아파트와 다르게 입주 전에 베이크아웃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을 진심으로 안심시키겠다고 한다.

이 광고는 단지 말로서 ‘저희는 그런 서비스를 합니다’라고 말하지 않고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 인해 더욱 더 진심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다.
시작은 베이크아웃이란 단어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책들이 바람에 휘날린다. 이 광고에서는 바람이 아주 중요한 표현요소로 작용되고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 수 있다. ‘굽는다’라는 단어에 있어서는 다양한 난방 스타일을 보여주며 집에 나쁜 기운이나 새집증후군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검은색 풍선을 선택했다는 점이 너무나도 신선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것들은 표현하기 정말 힘든 부분이다. 그것을 형태가 있는 풍선을 선택했고, 거기다 이롭지 못하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검은색을 선택했다는 것이 정말 잘 맞아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풍선이라는 장점을 아주 극대화해서 바람과 함께 시각적으로 잘 나타냈다는 것이 이 광고의 특징이며 매력이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단어가 진심. 진심은 아파트도 굽는다라는 마지막 멘트는 이 광고의 컨셉과 ‘e-편한세상’의 컨셉을 한마디로 표현한 문장이 아닐까 한다.
오랜만에 정말 표현방법과 제품의 컨셉이 잘 조화된 광고를 본 것 같아서 뿌듯함까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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