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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가족의 힘 그리고 청정원의 힘!

작성자 : edenliang

제품만을 광고 하던 청정원이 이제는 공익성을 띄고 있는 기업광고를 시작했다.

경제가 어려운 이시기에 청정원은 “정원이”라는 의인화된 단어로 한 여성을 뜻하는 느낌의 기업광고를 내밀었다. 이는 현 시대의 가족이 있는(부부) 셀러리멘들을 반영하듯 그 소비자들의 마음을 자극하며 마음을 알아주는 듯, 지상파를 타고 전달되고 있다.

“우성아 그 영화 못하게 됐다.”
이는 현 시대의 셀러리맨들이 많이 겪는 일이다. 회사에서 업무를 진행하는데, 예전에 비해 성공 할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 것이 현실이다. 기존의 거래처도 수금이 되지 않아 서로가 매우 힘겨운 상태이다. 이런 이들의 모습을 일괄로 담아 심리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정우성이 나오는 멋진 수트를 입고 있는 장면이 이들의 모습을 형상화 시킨 것으로 보인다.

“우성씨 우리 밥먹자”
남자의 마음을 알아주는 듯 청정원은 말한다. 힘들어 하는 남편을 보며 마음을 위로하듯 청정원이 말하며, 남편인 정우성은 부름에 응하고, “우리 밥먹자”라는 말을 건내는 아내에게 웃으며 “응”이라는 말밖에 전하지 못한다. 이어 정우성이 샤워하며 괴로워하는 장면은 또 남자들이 겉으로 표출할 수 없는 사회적인 일면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한국 사회는 아직도 남자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이 실황이다. 이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남자들은 정말 죽고 싶을 만큼이나 어딘가로 살아지고 싶고, 모든 책임을 다 제쳐두고 떠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이면 가정의 불안정 된 모습을 보일 수 있기에 홀로 삼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이들의 모습을 반영 함으로서 공감을 형성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보다 더 친근감 있는 광고로 형성 시켰다.

“정원이의 요리는 힘이다.”
청정원(아내) “정원이”가 만들어준 요리(밥) 등을 먹으면 남편들이 힘을 낸다. “다시 시작하자!” 등의 마음의 위로와 힘을 얻는다. 이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누군가가 옆에서 힘이 되 준다면 언제나 “힘내자!”하며, 속으로 외친다. 여기서는 가족애를 표출을 해주며, 보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현재 자신에게 제일 소중하고 힘이 되 주는 사람은 바로 자신 옆에 있는 아내 그리고 가족이라는 것 이다.

이런 여러가지 요소를 광고에 녹아들게 하여, 청정원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재료)만을 고집한다는 카피와 함께 현 경제상황과 시대를 반영하는 모습을 갖추며 1위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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