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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s oil과 며느리의관계

작성자 : patricjung


이번 에쓰오일 광고를 보면 참 마음이 따뜻해 진다. 주유소 광고에서 이렇게 며느리를 표현한다는것 자체가 매우 놀라운일인것 같다.
다른 주유소 광고들이나 이전의 에쓰오일 광고를 봐도 자기 회사의 이미지를 따뜻하고 믿음직스럽게 구축하거나 cm송을 통해서 입에 착착붙게 만드는 광고들을 볼수있었는데 이번에는 며느리와 시아버지 사이에 대화와 귀엽고 당당하고 착한 며느리의 모습과 명절때문에 고생하는 젋은 며느리들도 많겠지만 이렇게 기분좋게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나타내면서 '좋은사람 좋은기름' 이라는 카피를 좋은며느리와 좋은 시아버지의 모습을 통해서 그려내고있다.

또한 대한민국 며느리는 수퍼맨 이라는 카피를 통해서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며느리들의 입장을 그려내면서 최근 늘어나는 여성 운전자를 타겟으로 정한것 같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나라 며느리들은 명절때만되면 힘들어하기 때문에 여성운전자가 자신의 모습과 일치시킴으로써 에쓰오일에대한 애착을 기를수 있을것같다.
또한 "넌 전 부치는게 3년째지만 난 밤까기가 30년째다" 라고 말하는 주현씨의 모습을 보면서 가족적이고 유머러스한 상황을 연출한다는것 그리고 며느리가 전 부치면서 후라이팬에 전을 던져서 부치는 모습을 반복하고 또한 며느리가 "끝났다" 라고 말하면서 다음컷으로 시아버지가 엄지를 치켜들어주는것 또한 한복위에 반짝이는 에쓰오일 로고를 넣는다는것등을 통해서 코믹적인 요소들을 더해서 따뜻하면서도 재밌고 마음이 훈훈해지는 광고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곧 돌아올 추석을 대비해서 가족적인 모습을 나타낸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역시 에쓰오일 cm송을 내보내주면서 짧은 시간에 기존 에쓰오일 광고의 cm송 효과와 새로운 컨셉의 며느리는 수퍼맨을 조합해서 에쓰오일의 광고를 좀더 업그레이드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초반에 주현씨가 갑자기 "기름은 좋은 기름을 기냥 써야되걸랑" 이라고 말을 하는데 앞뒤 대화와 관계없이 갑자기 그런말은 한다는것이 이해하기 힘들었다 물론 기름 광고니깐 그런 말을 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볼수 있겠지만 쫌더 다른 포인트로 접근해서 자연스럽게 그런말이 나오도록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에 외제차를 타고가는 모습을 그려내는데 외제차 보다는 국산차를 등장시키면 더 공감가는 사람도 많고 좋았을거라고 생각이 된다.
외제차를 보여주는 것은 국민들의 공감을 사기에 힘들것 같다는 느낌을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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