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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카드의 또다른 문화활동 '기다리는 곳에서 즐기는 곳으로'

작성자 : dowani2000


현대카드의 드라마틱한 성공의 비결


2001년 10월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한 현대카드는 예상보다 빠르게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며 카드업계의 판도를 흔들었다.

이렇게 현대카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갖추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로 인한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예로 들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새로우면서도 개성있는 광고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보여진다. 현대카드의 광고를 보면 다양한 색채와 디자인이 어우러지며 빠른 템포의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며 사람들에게 '무언가 특별함' 부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만든다.

사실 한편의 뮤직비디오에서나 보는 것이 가능한 화려한 영상그래픽의 배경에는 현대카드가 매 광고마다 진정한 특별함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데 있다. 전문적인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특별한 경험의 제공을 하는데 집중하는 것도 소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리아 샤라포바, 로저 페데러, 라파엘 나달, 김연아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초대해 경기를 선사하는 슈퍼매치나 팝페라 그룹 일디보, 비욘세, 플라시스 도밍고 등을 초대해 벌인 슈퍼콘서트 등도 현대카드 고객만이 체험할 수 있는 고객의 일환이었다. 이런 여러가지 대중적인 문화활동을 전개하여 소비자의 관심을 끌게 만든 부분이 현대카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켜주었다.

광고 안의 크리에이티브함과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현대카드의 차별성 광고는 이전의 현대카드 광고와 크게 다른점은 보이지 않는다. 전체적인 컨셉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슈퍼매치, 콘서트, 문화활동에 이은 공공사업에의 적극적인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와의 연계사업으로 서울역 주변의 버스정류장을 아트월터로 리모델링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탑승객에게 현대카드광고를 디스플레이하는 효과를 얻게 되었다.

'기다리는 곳에서 즐기는 곳으로' 라는 카피는 바로 이런점을 명확하게 집어낸 문구라고 보여진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기다림이나 따분함을 지니고 있던 정류장을 버스를 기다리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새로운 즐거움이라는 엔터테이먼트 기능을 주는 장소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카피 하나만 들어도 충분히 현대카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동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 광고에서도 이를 말해주듯 어느 버스정류장에서나 볼 수 있는 아이와 여자, 남자가 등장하고 있다. 그들은 각자 액션을 취하고, 러닝이나 워킹을 하게 되는데 그에 따라 반응을 하며 감각적인 모습들이 led화면에 펼쳐진다. 항상 크리에이티브한 소구들을 광고에 표현하는 현대카드가 이번에는 led전광판을 활용하여 세련된 영상들을 잘 담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광고를 보면서 느낀점은 현대카드만이 가지는 장점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소비자가 광고를 접하고 나서 "현대카드광고=감각적인 광고"라는 인식은 할 수는 있어도 카드가 주는 혜택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직접 현대카드를 만드는 실질적인 구매력에 있어서는 아쉬운 점을 가질 수 있다. 그럼에도 이제껏 만들어온 광고의 연속물에 흐름을 끊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보인고 있다는 점은 계속 현대카드의 광고의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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