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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골드캐비어 콜라겐
<골드.캐비어.콜라겐.>-모든 걸 갖추었다!

작성자 : mjaal13


탄력이 떨어지면 왜 얼굴까지 커 보일까? 라는 질문을 듣고 귀가 쫑긋하지 않는 여성이 몇이나 될까? 내 나이 이제 20대 중반, 스무 살부터 피부가 노화하기 시작한다는 충격적인 현실에 어려운 사정에도 중저가 브랜드의 화장품보다는 왠지 주름을 더 확실하게 당겨줄 것만 같은 고 기능성 화장품에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피부에 힘을 더해 주는 화장품? 아홉 번 발효 시킨 화장품? 명품? 하지만 어느 날 내 눈과 귀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스킨푸드 골드캐비어콜라겐 광고였다. 흡사 공처럼 탱탱한 성유리의 얼굴을 본 순간‘사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luxurious package
작은 얼굴로 모아주는 탄.력.푸.드.골.드.캐.비.어.콜.라.겐. 이 카피 하나엔 여자들이 좋아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패키지로 들어있다. 예쁜 여자의 전유물인 작은 얼굴, 보석의 제왕 금, 세계3대 진미 중 하나인 캐비어 그리고 노화방지의 선두주자인 콜라겐까지. 이보다 좋을 순 없다!
거기에 금 접시 위에서 통통 튀는 캐비어를 보고 있노라니 내 얼굴에도 얼른 하나 톡 터트려 줘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캐비어들이 옆으로 점프할 때에 뒤로 보이는 캐비어 요리들은 분명 맛 좋은 최고급 요리일지 모르나 캐비어들의 생생함과 그 윤기에 매료된 우리에겐 그저 background일 뿐이다.
캐비어가 노화방지에 좋다라는 결과가 밝혀진 후 여기저기에서 캐비어를 주로 한 화장품들이 속출하고 있다. 여느 제품과 마찬가지로 다량의 캐비어가 함유된 화장품이 질 좋은 캐비어 화장품이라 한다. 이 광고 9초 대에 보여지는 화장품 병을 종이처럼 찢어 그 안에 빼곡히 차 있는 캐비어를 보여주는 컷은 스킨푸드 제품의 질과 신선함을 동시에 어필하는 뛰어난 방법이다.

성유리 effect
대부분 스킨푸드의 소비자 층은 20대초중반이다. 말하자면 hot,핑클과 같은 1세대 아이돌과 함께 커왔다는 것. 그들의 사생활부터 해서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까지 우리가 그 증인이다. 그런데 어째서 저 티비 속의 아이돌의 미모는 그대로, 아니 오히려 더 좋아진걸까, 난 이렇게 나이가 들어 가는데..그 중에서도 성유리는 미모로 그 시대를 풍미했던 여자 아이돌이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난 성유리의 팬이 아니다. 하지만 서른을 내다보는 성유리의 탱탱한 피부를 보고 자극 받지 않을 20대는 없을 것이다.

스킨푸드, 난 널 믿어!
이 광고에는 숨막힐 듯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담겨 있진 않다. 그렇다고 유머가 있지도, 빅 이슈거리가 있지도 않다. 하지만 스킨푸드 광고에는 정직함이 있다. 먹지 않고 피부에 양보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것이 광고를 통해 보여진다. 몇 년 동안을 고수해 오던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카피는 이미 사람들의 마음 속에 각인 되었고, 양보하라는 권유를 받아들인 소비자들에게 이제는 “피부를 위해 푸드를 공부합니다”라는 나레이션으로 신뢰감을 주며 무엇을 강요하고 있지 않음에도 상당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스킨푸드는 튀려고 하지도, 급격한 변화를 꾀하지도 않는다. 출시되는 화장품의 주된 푸드와 효과, 이것이 그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모든 것이다. 하나만을 바라보고 전진하는 뚝심, 그것이 스킨푸드가 성유리와 지금껏 올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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