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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익서스
'누가 찍어도' 부족함없는 매력

작성자 : glasswood

어느날, 아버지가 물어오십니다.
'캐논 익서스 카메라 좋으냐?'
'응 그거 괜찮아.'
라고 흘리듯이 저는 대답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무심결에 본 아버지는 아버지가 쓰고 계시는 다른 브랜드의 구형 디지털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음날 tv에서 캐논 익서스의 새 광고를 보았습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누가 찍어도, 진짜에겐 진짜를
캐논 익서스 의 지난 광고들을 보아도 진짜에겐 진짜를 이라는 슬로건은 꾸준히 이어져왔고, 많은 공감대를 얻어왔습니다. 센스티브하고 독창적이고 통찰력있는 광고라는 호평도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번 광고에는 무언가 아주 크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누가 찍어도' 입니다. 그리고 모델이 지난 광고들처럼 젊고 액티브하고 아름다운 모델들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을, 지나가는 할아버지.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뻘의 노인분입니다.(외국인이긴 하지만, 보는 눈에는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캐논의 익서스 카메라 가 어느정도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는지 적당한 관심만 있으면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보다 윗세대들에겐 아직 그것은 조금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디지털 카메라가 젊은 세대들만을 위한 도구라 평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주 천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것을 날카롭고 선명하게 집어낸 익서스의 광고. 디지털 카메라의 시장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집어낸 통찰력의 힘입니다.

캐논 익서스 는 이미 익서스에 대해 알고 있고 그것을 사용하고 있는 현재의 젊은 고객 혹은 젊은 잠재고객 들 뿐 아니라, 그들보다 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이제 막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윗세대들까지 즉, 가능한한 모든 연령대의 남녀노소를 아울러 표적시장을 선점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젊고 아름다운 모델들을 기용한 감각적인 영상미의 광고를 보여주고 있는 다른 브랜드의 디지털카메라 광고들보다 먼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들어섰습니다.

인터넷 등을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는 우리 실생활의 사건과 사고들의 많은 부분은 캐논 익서스에서 표현한대로, 지나가던 누군가가 엉겁결에 찍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이제, 디지털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던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윗세대들에게 더 많은, 그리고 젊은 세대들이 보지 못한 다양한 기회가 주어져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전자기기에 대한 이해력이 느려지기도 하고, 필요성을 못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분들의 변화. 그것은 소소하지만 이미 시작되었고 속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콤팩트하고 '누가 찍어도' 사용하기 편리한 캐논의 익서스.
그것은 현재의 세태를 타고 빠르게 흐르기 시작한 윗세대들의 손에 놓여지기에 부족함이 없는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다시 말씀드립니다.
제가 쓰던 구형 디지털카메라의 조작법도 조금 어렵게 익히셔서 이제는 열심히 사용하시고, 마실삼아 출사도 자주 나가시는 아버지께 캐논 익서스 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봅니다.


지금 쓰고 있는 것도 좋다고. 괜찮다고 하시는 아버지가 보시는 세상은 어떤지 캐논 익서스 의 광고로 인해 궁금해집니다. 수동카메라처럼 이것저것 조작하거나 어떤 사진을 찍기 위해 몇 시간을 기다리는 등의 방식은 아니지만 보이는 그대로의 좋은 모습들을 익서스 광고속의 할아버지처럼 대충 눌러대는 것처럼 찰칵찰칵 원하는 만큼 찍어내는 것. 그것이 디지털카메라 가 가질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모두, 아주 선명하게 집어낸 캐논 익서스 의 광고는 나무랄데 없이 마음에 듭니다. 음악과 영상, 메세지 모두 간결하고 아주 똑똑합니다. 앞으로의 광고들도 많이 기대됩니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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