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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상트
정말, 진심인가 ?

작성자 : rawdap

이번에 주의 깊게 본 광고는 바로 데상트 코리아 이다.

야구투수에게 ‘팬들은 내게 “져도 멋진 승부”였다고 말한다.’ 그것이 진심인가?
역전 당한 사이클 선수에게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그것이 진심인가? the winner takes it all. 승자가 모든 것을 갖는다. 라고 마무리 된다. 이 광고를 처음 접했을 땐, 카피에 굉장한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했다. 스포츠 세계에선 예의상, 혹은 위로상으로 loser에게 위로의 말을 하곤 하는 공감되는 상황을 넣어 주고,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그것이 정말 진심으로 해준 말인지를 의심하게 해주는 카피 한줄 이라고 볼 수있다. 결국엔 승자가 모든 것을 가지듯이 스포츠의 세계는 멋진 경기로 감동을 줄 수는 있으나, 이기는 쪽이 빛을 발하는 세계이다. 따라서 데상트와 함께 하면 관객이 진심인지 예의상인지 하는 말을 듣지 않고도, 승자만이 살아남는 스포츠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 것. 이것이 내 어설픈 결론이다. 그러나 문제는 소비자들이 데상트광고를 보고 데상트에 대해서 무엇을 광고 하는 지를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는데 문제가 있다.

단순히 카피 위주로 광고를 내세운 것인가, 아니면 소비자의 인식에 자리 잡기 위한 광고를 내세운 것인가, 처음 광고를 봤을 땐 카피에 공감되었지만 그 뒤로 갈수록 데상트가 대체 무엇이지? 라는 의문을 떨칠 수 가 없었다. 불과 이 글을 쓰기 전까지만 해도 데상트에 대해 따로 알아본 봐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소비자 아닐까, 소비자는 관심이 없다. 그 관심없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만든다는 자체는 어려우나, 그걸 뚫어야 소비자에게 광고가 제대로 전달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광고에 관심이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야 광고를 세세히 보지만, 그렇지 않은 소비자에게 데상트는 무엇을 말해주고 싶은 것인가 하는 의문 말이다.

알아본 바로는 데상트는 스포츠의류 브랜드로서 많은 국제적으로 많은 스포츠분야에 공식후원을 해주고 있다. 1935년 이라는 역사가 깊은 브랜드로서 한국에는 2009년 8월에 런칭 되었다. 아직 한국에 런칭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광고로 통해 본 데상트는 소비자에겐 생소할 수도 있다. 스포츠 공식 후원과 함께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다가 서려면 소비자에게 이해하기 수월 한 광고를 통해서 데상트의 이미지를 부각 시켜야 할 것이다. 추후에 나올 다음 데상트의 광고는 어떻게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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