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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익서스

캐논 익서스 캠페인 광고 - '진짜에게 진짜를'

작성자 : sevennom

지금까지 카메라 광고는 자동차나 아파트광고처럼 멋과 고급스러움만을 강조하는 그런 비쥬얼적인 광고가 많았었다.

카메라 광고를 보면 누구나 찍을 수 없는 그런 사진이 나오면서 저 사진을 찍고싶고 광고의 카메라를 사고 찍으면 그런 사진이 나올 것 처럼 현혹하는 것이였다.

캐논 익서스는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접근을 했다. 역시 모든 광고의 가장 좋은 생활속에서의 답을 찾은 느낌이다. 이 광고는 진정한 크리에이티브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광고인듯하다.

정말 개성있고 튀는 그런 광고가 크리에티브적일수도 있지만 우리의 실생활에 있고 그것을 끌어내어 소비자들에게 아! 라는 탄식을 가져오는 그런 광고가 진정한 크리에이티브적인 광고라고 가르쳐 주고 있는 느낌이 드는 광고이다. 캐논의 광고는 비쥬얼적인 부분보다는 진심을 담아 내는 그런 카피가 돋보이는 광고중에 하나이다.

이번편에서는 " 솔직히, 진짜 소중한 사진의 대부분은 지나가던 누.군.가.가. 찍게된다,누가 찍어도, 진짜에겐 진짜를 " 이란 소비자들에게 "아!" 라는 탄식을 자아내는 카피가 써져있다.

캐논 익서스의 광고는 시리즈로 제작되어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그 모든 시리즈가 점점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는 것이 더욱 놀라운 점이다.

이 전편에서의 광고의 마직막 카피는 올가을, 두근거리는 한장 이라는 카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그리고 이번의 광고 진짜 소중한 사진, 시리즈가 연결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수 있다. 두근거리는 한장이 바로 누군가가 찍어준 한장이다. 누가찍어도 진짜에게 진짜를 이란 카피가 더욱 와닿는 듯하다.

캠페인성으로 시리즈로 제작되더라도 각각의 컨셉을 담아내는 줄 알았었는데, 스토리를 가지고 광고를 만들었다는 것에 더욱 감탄이 나오게 하는 광고이다.

캐논 익서스의 광고를 보면 누구나 지나칠 수 있는 그런 점들을 잘 잡아내어 광고에 담아 내고 있다. 카피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 줍는 것이란 말이있다. 캐논의 카피는 만들어 낸 카피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 누구나 알고 있는 그러나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았던 그런 점을 찾아내 적어낸 것이다.

광고가 담아내야 하는 것 들이 멋 , 고급 , 실용성, 등 많은 것이 있지만 이 모든것은 우리의 생활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아무리 포장을 하고 화려함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려해도 생활의 범주에 벗어나면 인식되기 힘들고 멀어지기만 한다. 캐논의 광고는 아주 작은 것이지만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형성하고 또한 설득하고 있다. 캐논의 광고는 카메라를 구입하려는 생각이 있던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광고라고 생각이 된다.

또한 이 광고를 보는 소비자들은 다음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놓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캠페인성 광고가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것 같다.

같은 메세지이지만 매번 다른 공감의 소재를 이용해 제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캠페인이 진정한 캠페인의 의미라 생각이 된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잡아내는 광고, 그리고 다음이 더욱 기대되게 하는 광고가 바로 캐논 익서스의 광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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