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사 CF보기
목록보기
신한카드

1등 카드사의 카드의 길

작성자 : hst0303

이번 신한카드의 광고는 지금까지 계속 말해왔던 카드의 길을 한마디로 정리해주는 듯한 느낌이 제일 먼저 들었다. 가수 이승철씨가 모델인 이번 광고는 1등은 다른 생각을 해야한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는 다른 생각이 어떤건지 마지막에 보여준다.

지금까지의 카드의 길 시리즈중 개인적으로는 가장 괜찮은 광고라고 생각이 들었다.

바로 직전의 광고였던 에쓰모어 포인트 카드에 대한 광고는 그저 다른 카드사랑 크게 다를것이 없는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였다. 물론 에쓰모어 포인트 자체가 다른 카드사와 구별이 되는 카드이기는 하지만, 광고가 주는것은 결국 포인트 만을 강조하는 느낌이였다.

물론 그 광고는 올해의 광고대상에서 광고 기획상을 받기는 했지만 완성도는 이번 광고가 더 높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번 광고가 좋다고 느끼는 점은 두가지이다.

첫번째, 마지막에 1등을 언급해주면서 마무리지어지는 슬로건이다. 신한카드 업계 1위이고 카드 소지자 4명중 1명 신한카드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점유율이 높다. 하지만 고객의 인식속에 1등카드사가 아니므로 1등을 자주 언급시켜서 top of mind를 형성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점에서 마지막에 1위를 언급해주면서 1등카드의 생각이라는 메시지는 정말 적절한 메시지인거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그것이 어떤 생각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세가지 종류의 획기적인 카드를 보여주지만 소비자가 무엇인지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짧은 시간이다. 분명 세개의 카드 모두 현재 좋은평을 받고 있고, 좋은 생각이다. 그 부분을 좀더 부각 시킬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두번째는 처음 런칭광고인 생각합창단과 소녀시대의 노래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생각의 길 전체에 대한 점이다. 결국 시작은 무슨광고지라는 의문을 갖게 했지만, 끝에서 1등카드사로써 책임을 가지고 1400만 고객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들의 만족을 생각하겠다는 메시지를 담는 생각의 길 시리즈는 다른 후발카드사와는 확실히 다른 조금은 큰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는점이 참으로 좋았다. 1등 기업은 2등,3등과는 다른 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지금의 광고가 확연히 큰 이야기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1등으로써의 고민을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훌륭하다고 말할수 있다.

이렇듯 신한카드는 지난 두달동안 공격적으로 사람들 인식속에 자리잡으려고 노력했다. 4편이나 집행된 이번 생각의 길 시리즈가 앞으로 신한카드가 찾아야할 새로운길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신한카드의 더 발전된 진보를 기대하면서 논평을 마친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FAQ

Contact

개인정보취급방침I회원약관I회사소개
0603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2길 25-1(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1-19)
사업자등록번호 : 211-87-58665 통신판매업신고 제 강남-6953 호 (주)애드크림 대표이사 : 양 숙
Copyright © 2002 by TVCF.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