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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짠~하게 하는 행복

작성자 : 2jydiva

처음 이 광고를 접했을때 순간 나도 모르게 나의 어릴 적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그리고 한가지 더 떠올랐던 것은 광고 속에 나오는 어린 아이와 나는 지금 다를 것이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이 광고는 인사이트를 정확하게 집어내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잘 표현해냈다.

자연스러운 영상과 사진으로 리얼리티를 느낄 수 있었고 tone & manner 의 효과 역시 한 몫을 했다.

가식적인 연출,대형스타를 내세우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진심으로 움직인 광고를 오랜만에 만난 것 같다. 너무 기쁘다.

기업 이미지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고 생각된다. 지금까지의 sk광고를 보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노력이 보인다고 해야할까.거의 대부분의 스토리들이 잔잔하지만 진심이 깃들여져 있다고 느껴진다.

이번 광고의 내용 역시 누구나 다 겪었고, 알고 있었던 이야기였다. 하지만 진부하지 않았다.

오히려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일렁였다.

전혀 새로운 것이 크리에이티브하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광고이다.

기존의 이야기를 어떻게 조합을 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잠깐 자극을 주어 시선을 끌어보려는 광고들이 요즘 참 많은데 한번 보고나면 '뭐지?'라는 의문을 들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 여운이 오래가지 못한다.

이 광고는 다시보고 싶고 볼때마다 웃음이 살짝 베어나오게 하며 엄마의 모습은 광고 속에 나오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엄마를 떠올리게 한다.

아들, 딸의 입장에서는 광고를 통해 지금의 내자신을 뒤돌아 보게 만들기도 하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옛날을 회상하게 하며 광고 속 아기들과 비슷한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 입장에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다시 말해서 모두가 타겟이 되는 광고이다.

스토리를 더 효과적으로 성공시킨 요인은 무엇보다 이 영상들의 자연스러움에 있다고 본다.

홈비디오와 같은 영상이 사람들에게 짜여진 각본처럼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 끌린다고 생각한다.

카피 역시 가식적이지 않고 엄마의 입장을 잘 반영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기업과 광고의 대상의 연결성을 가지고 있는가, 있다면 누가 기업이 되고 누가 고객이 되는 것인지 조금 우려가 되는 사항이다.

좀 더 깊게 생각을 해보면 단순히 감성을 건드리는 것에 그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최근 보았던 광고 중에서 마음을 흔드는 광고가 무엇이었냐고 물어본다면 당연 sk기업광고라고 답하겠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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