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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맥카페 프리미엄 로스트
작성자: JAMIE_SEO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맥카페 프리미엄 로스트



가볍다! 

역시나 맥도날드의 가격은 가볍다!
하지만,  광고는 결코 가볍지 않다.

절대 1,500짜리 커피 광고가 아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영상미는 결코 가볍지 않은 것이다.

맥도날드 광고 특유의 젊음, 일상, 즐거움이란 소재에 배우들의 연기력과 영상미가 더해져
1,500원에 프리미엄 커피라 말하는 그들의 커피가 진실로 느껴지게 만들었다.


" 우린 값싼 커피를 팔아! "가 아닌 " 프리미엄인데 가격은 가벼워! "가 된 것이다.

기존의 가격이 저렴함을 어필하는 광고와는 수준이 다르다.
1,500원에 프리미엄을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광고가 몇이나 될까?


이미 맛은 알렸다.

지난 광고에서 이미 맥도날드는 맥카페 커피의 맛은 충분히 알렸다.
타 브랜드 커피와 결코 맛에서 뒤지지 않음을 소비자들에게 말하였었다.

가격이 비싸다고, 브랜드가 유명하다고 해서 맛있는 커피가 아님을
마치 실험을 하는 영상과도 같은 광고를 통하여 적나라하게 밝혔었다.


맛은 프리미엄, 가격은 1/3

맥카페라고 하지만 맥도날의 안에 있다는 특성상 커피전문점의 분위기를 따라가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신선함, 가벼움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것이다.

신선하게 바로 뽑은 커피를 가벼운 가격으로 쉽게 즐겨라!
바로 이것이 맥카페의 Key Message가 아닐까?

맛은 똑같다, 가격은? 다른다. 저렴하다.
주머니 가벼운 젊은이들이 부담스런 가격이 아닌 저렴한 맥카페를 즐기라는 것이다.


무조건 가격! 가격! 만을 이야기 했다면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원두의 향이 바로 느껴질 것만 같은 잔잔하고 따뜻한 영상미는 가격을 넘어서 그 이상의 맥카페를 보여주고 있다.
분위기있는 화면 연출로 1,500원짜리 커피를 15,000원짜리 커피처럼 만들어 주었다.


이것이 바로 광고의 힘!

어떻게 광고에서 표현해 주느냐에 따라 1,500원도 프리미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광고에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값싼 브랜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창피한가? 값싼 브랜드의 커피를 마실때는 저렴한 가격이 창피할 수도 있다. 그래서 스타벅스를 마실때는 로고를 보이게 들고 마시고 저가 브랜드 커피를 마실때는 손에 꼭 쥐고 마신다는 말이 나온 것이 아닐까?


맥카페를 마셔도 그러한가?

아니다. 맥카페는 값싼 브랜드가 아닌 젊음으로 포장된 브랜드다.

젊은, 신선한, 즐거움으로 가벼운 가격을 아름답게 감싸 주었다.
프리미엄을 젊고 즐겁게 즐기는 방법을 광고에서 표현해 주기 때문이다.


이제 밥보다 비싼 커피값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젊게 신선하게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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