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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30%마일리지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

작성자 : unojoa

역시 쇼의 광고는 눈에 띄네요. '쇼를 하라' 과연 이 슬로건이 2g시장에 머물러 있는 수많은 잠재 고객들에게 3g서비스로 오라는, 그것도 ktf의 show로 와야한다는 당위성을 얼마나 심어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광고를 기억하고 브랜드를 기억하지만 이것이 호감도로 연결되고 있을까요? 3g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풍부하지 않은 잠재고객들이 브랜드를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광고라 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경쟁사 skt의 브랜드파워입니다.

경쟁사 skt의 고객들도 대부분 광고를 보았고, 브랜드를 기억하며, 화상통화 서비스에서 show의 상기도가 월등히 높습니다. 그러나 skt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 역시 무시 못할 요소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show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지만 내심 skt에서도 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독특한(혹은 고급스러운)개성을 가진 그들만의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skt에 대한 막연한 믿음. 과연 ktf의 고객들도 경쟁사만큼이나 브랜드 충성도가 강할까요? 혹, show를 기억만 할 뿐, 정작 3g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서비스의 혜택을 받기 시작할 때 지금 show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까요?

show의 무리한 마케팅투자는 시장 2등이 1등을 뛰어넘기 위한, 어찌보면 당연한 성장통일 것입니다. 그리고 ktf는 당당히 1위가 되었고 상반기 실적 부진의 그늘도 점점 걷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움츠리고 있었던 skt가 당장 5월부터 1위 탈환을 목표로 다시 약진할 듯 보입니다.

지금 ktf의 영광을 지키려면 지금처럼 브랜드 인지도를 계속 강화해나가야 하는 것인가요? 시장 선점을 이루고 고객들의 머리속에 인상깊은 3g서비스로 선도적 포지셔닝을 취한 show를 skt의 반격 속에서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까요? 아직 많은 사람들은 3g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정보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비주류에 속하는 3g에 관심을 갖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show를 ktf와 연관짓고 있습니다. 2g서비스의 skt파워를 체감했던 순백의 사람들이 3g시장으로 들어왔을 때, skt가 3g 시장까지 그 브랜드파워를 이어나간다면 ktf는 또 한번 힘겨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3g 1등이라는 자축의 시간은 뒤로 미루고, 경쟁사에 비해 우리 show가 더 나은 브랜드임을 실질적으로 말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다시한번 강한어조로 우리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려야 할 것입니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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