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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온
빅모델 사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하는 차온

작성자 : nic2580

최근 음료시장에 전쟁이 벌어 졌다.
전지현 을 필두로 한 ‘17차’, 보아의 브이라인 ‘옥수수수염차’, 비가 자신의 물로 임명한 ‘오늘의차’등 광고에 나온 빅모델 만 보아도 음료시장이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지 짐작케 한다.

이러한 시장에서 ‘차온’이 정우성이라는 최고의 빅모델로 당당하게 등장을 하며 웰빙 트렌드가 아닌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소구로 소비자들에게 다가 가고 있다.

스타일적 소구를 하기 위한 모델로 정우성은 정말 손색없는 모델이다.
하지만 저관여 제품인 음료에서 스타일을 강조하는 광고??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마지막 징글로 “차온~” 하면서 브랜드 명을 인지시키려 하지만 많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정우성이 마시니까 우리도 마시자는 식의 소구는 소비자들에게 의구심을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음료시장에 뛰어드는 후발업체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려 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너무 빅모델에게 만 의존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스타일을 강조하는 음료는 신이내린 몸매를 지닌 장윤주를 모델로사용한 미닛메이드의 스타일워터가 있다.
단순하게 스타일만을 소구한 것이 아니라 웰빙음료로 기본은 충실하면서 운동을 하면서 먹으면 운동에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사용방법까지 제공한 광고다. 하지만 치열한 음료시장에서 자리를 차지하기는 힘이 들었다.

차온은 이러한 광고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문제점을 보여준다.

첫 번째로, 용기의 디자인이다.
스타일을 켜는 차온의 용기는 스타일을 끄고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차온의 용기는 여느 음료와 다를 것이 없고 오히려 초록색바탕의 용기는 촌스럽기까지 하다. 오늘의 차의 알루미늄용기가 오히려 더욱 스타일리쉬 해 보인다.

두 번째는 유통이다
광고가 처음 런칭된 이후 호기심에 음료를 마셔보기 위해 찾아보았지만 5곳이 넘는 편의점에서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제품 출시 초기여서 일지 모르지만 소비자가 광고를 보고 제품을 찾아서 마켓에 갔는데 제품을 손에 얻을 수 없다면 소비자는 어찌 해야 할 것인가?? 제품에 대한 인식이 크게 저하 될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또한 공장이라도 찾아가서 꼭 제품을 구해서 사용하는 소비자는 없을 것이다.

세 번째는 맛이다.
다른 음료들도 대부분 같은 문제 이긴 하지만 맛의 차별성을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가진 차온이 어떤 새로운 광고 전략을 펼칠지 기대 해본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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