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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그루폰
작성자: CSES2000

소셜커머스의 시대


쿠팡, 티켓몬스터, 그루폰, 위메프(We Make Price)등 소셜커머스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SNS의 활성화는 인터넷 상에서 사람들을 보다 쉽게 보다 많이 만날 수 있게 하였고, 이 만남이 일정한 구매자를 모으면 파격적인 할인 가격을 만드는 영리한 소셜커머스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 소셜커머스의 대표격인 그루폰은 2008년 미국에서 처음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를 등장시켰고, 이것이 큰 성공을 거두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루폰?

우리나라 소셜커머스 이용자들에게 그루폰은 쿠팡, 티몬보다 인지도가 월등히 높지 않다. 일찍이 TV광고를 시작한 쿠팡, 티몬과 달리 그루폰은 소셜커머스의 시초라는 수식어를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자에게 생소한 것이 사실이었다. 대중에게 각인되는 일이 중요한 그루폰에게 그들의 광고는 Impact가 있어야 하고 재밌어야했다. 사유리는 엉뚱하면서 재밌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모델로 그녀의 재미있고 유쾌한 이미지가 그루폰이 원하는 광고 이미지와 맞아 떨어졌는지도 모르겠다.

여1 : 삼겹살 맛있겠다 삼겹아니라 일겹인데?
여2 : 반값이잖아, 그냥 먹어!
NA : 울면서 그루폰은 생각했다
자막 : 쿠폰고객 차별하면 최대110%보상
그루폰 프로미스 2.0
NA : 소셜커머스도 리콜이 필요하다고
책임져야지~
자막 : 만든사람의 책임 GROUPON KOREA

만든사람의 책임

소셜커머스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소셜커머스 시장은 급격하게 커지고 있고, 이용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소셜커머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많아지고 있어, 아직 날개도 펴보지 못한 그루폰에게는 이것이 인지도와 함께 극복해야 할 숙제가 되었다. ‘만든 사람이 책임져야지’라는 말은 절묘하게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대중 에게 각인시킨다.

소셜커머스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씻어내면서 소셜커머스의 시초인 자신들의 자신감을 그 한마디로 전달한다. 사유리의 유쾌한 이미지는 카피와 맞물려 자칫 연상될 수 있는 소셜커머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분산하고 순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그루폰의 광고는 인지도와 이미지 쇄신, 그리고 원조의 자신감 표출의 세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노력이 다분한 유쾌한 광고
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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