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사 CF보기
목록보기
광고명: 몽쉘
작성자: OH00OH

[ 롯데제과 몽쉘 TV CF - 이제 파이도 속을 보고 고르세요. ]


- 강조 포인트, ‘속이 다르다!’

이번 롯데 제과의 몽쉘 제품 TV광고는 ‘속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 광고이다. 이 광고문구를 접하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속이 머시멜로우로 되어 있는 오리온 회사의 제품인 ‘정 초코파이’의 속보다 더 좋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중들에게 ‘초코 케이크 과자’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지 설문조사를 한다면 아마도 대부분이 오리온 회사의 ‘정 초코파이’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초코 케이크 과자 부문에 있어서는 서열 1위가 오리온 ‘정 초코파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판도를 깨뜨리기 위해 몽쉘에서는 ‘속!’을 강조했다고 보인다. 지구를 9바퀴 뛰어도 몸에서 배출되지 않는다는 수식어가 붙는 머시멜로우로 속이 채워져 있는 시장점유율 1위의 제품의 단점을 부각시키면서 자회사 제품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 광고는 효과적으로 잘 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 정확한 타겟팅!

과자류를 즐기는 대부분의 소비층은 어린이들이다. 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의 부모들이다. 부모는 당연히 자신의 어여쁜 자식이 몸에 유익한 식품을 먹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식사가 아닌 간식으로 즐기는 시중의 제품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부모들 머릿속에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편견을 깨고자 광고의 시작은 제품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과일이나 채소와 같은 신선도가 중요한 식품들의 속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다가 중반부에 갑자기 몽쉘의 이미지가 나타나면서 ‘신선하다, 좋다’는 인상의 연장선에 있어서 몽쉘도 신선하고 몸에 건강한 식품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기호식품인 제과류에 불과한 제품을 건강한 웰빙의 이미지를 더해주어 긍정적인 상승효과가 났다고 보인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어린이가 몽쉘을 먹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아이가 몽쉘을 먹는 것은 몸에 해롭지 않을 거라는 인상을 심어주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인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FAQ

Contact

개인정보취급방침I회원약관I회사소개
0603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2길 25-1(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1-19)
사업자등록번호 : 211-87-58665 통신판매업신고 제 강남-6953 호 (주)애드크림 대표이사 : 양 숙
Copyright © 2002 by TVCF.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