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2012년도 런던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알리는 광고이다.
하지만 지난 4월에 개봉하여 큰 흥행을 이룬 영화 어벤저스의 영상중 액션이 화려한 영상들을 주로 보여주며 시작되는데 어벤저스의 영상을 이용하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데에는 성공을 했음이 분명하리라 생각된다.

최근에 흥행한 영화영상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누구든 이 광고를 보는 순간 어! 어벤저스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자신이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나 영화를 아직 보지 못했다면 아쉬움을 느끼며 광고를 보게 될 것이다.
광고에서 나오는 문구와 멘트는 이렇다, WE NEED HERO 절제절명 위기의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건 영웅 2012년 여름 그들이 온다 라고 하며 바로 영상이 바뀌고 우리 대한민국의 올림픽 대표선수들을 알리며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라 말한다.

광고를 보던 시청자들은 아마도 영상이 바뀌기 전까지는 어벤저스 영화에 속편이나 어벤저스 영화에 관한 또다른 행사라던가를 알리는 광고일 것이라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상이 바뀌는 순간 올림픽에 대하여 떠올릴 것이다, 올림픽이나 스포츠에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이 광고를 보고 올림픽 개최일에 대한 정보와함께 조금이나마 흥미를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 물론 흥미를 가지지 않는 시청자도 있을지 모르지만 이광고의 목적은 아마도 멘트에서도 나오듯이 하나되는 대한민국 즉 올림픽에 출전한 대표선수들을 모두함께 MBC채널에서 올림픽을 시청하며 다함께 응원하자 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광고일 것이다.
여기서 어벤저스 영화를 본 시청자들이라면 이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멘트가 더욱 와닿을 것이다, 영화 줄거리 중에도 주인공들인 영웅들이 의견이 맞지 않고 서로를 믿지 못하여 고난을 격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벤저스 영상을 사용함으로써 두가지의 효과를 얻었다고 할 수있다.

첫째로는 위에서도 말 했듯이 광고를 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광고를 보면서 올림픽 개최일과 함께 선수들을 영웅에 비교하여 흥미를 생기게 하였다.
둘째로는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멘트와함께 영화를 본 시청자들이 대한민국 선수들을 위해 할수있는 것 바로 응원을 하는 길로 이끌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고가 끝나면 시청자들은 한동안 어벤저스와 올림픽 그리고 승리의 MBC 함께하자는 마지막멘트가 기억속에 남을것이다.

여기서 그냥 MBC와 함께하자는 멘트로 남겼다면 강한 인상을 주지못하기때문에 어벤저스영화와 올림픽 그리고 광고를 함으로써 시청률을 승리라는 단어로 연관지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