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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업pr
감성을 흔드는 삼성 기업.

작성자 : kwang786

상처보다 깊은 사랑 - 삼성기업 pr 엄마의 발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감성적인광고. ‘눈물이 핑 돌았다’, ‘너무나도 감동적이다’, ‘따뜻하다’ 등등. 일반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광고. 바로 삼성 기업 pr 광고이다. 어떻게 삼성이란 자칫하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업 이미지를 이렇게 아름다운 모녀의 사랑으로 표현 할 수 있었을까?

이 광고를 보고 조금은 억지스럽지 않나 하는 의문점도 생길 것이다. 하지만 어머니와 딸의 사랑이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아이디어가 독창적이라 거부감은 들지 않는다. 처음 씬 에서는 ‘엄마의 발등은 파랗다’라는 짧고 간결한 문구를 일러스트로 가볍게 표현해 아직은 이 광고가 무엇을 표현하는 것인지 인지하지 못한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까지 광고가 흐르고 엄마의 발등을 보여줬을 때 앞의 문구를 생각하며 감동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한국 사람들의 감성적인 면을 잘 이끌어낸 광고라 말 하고 싶다.

실제 주인공 김진희씨. 우린 단순히 짜여진 각본을 보고 가슴 깊은 곳에서 까지 감동을 자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 주위에 실제 일어난 일이고 실제 모델이 직접 출연까지 해 주어서 우린 더 큰 감동을 누렸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김진희씨의 실제 사연입니다’란 카피를 보는 순간 우린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더욱 광고 속에 빠져들게 된다. 그렇게 감동은 더욱 짙어지고 공유하게 된다.

따뜻함보다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은 본능적이다. 엄마의 사랑은 망설임이 없다. 엄마의 사랑은 헌신적이다.

우리는 항상 엄마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머릿속에 잡혀 있을 것이다. 광고 속 엄마는 딸을 격려하고 있다. 딸에게 희망을 심어주려고 하는 듯 괜찮다는 말을 반복하며 함께 춤추듯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다.

엄마는 오로지 힘들고 괴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딸만 걱정하고 있다. 자신의 발등이 파랗게 멍든 줄도 모르고 아픔도 모르고 오로지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딸은 몰랐다. 엄마의 발등이 아플 거라. 그렇게 멍이 들게 될 줄은 몰랐다. 자신의 아픔이 너무 커 엄마의 아픔을 몰랐다. 하지만 발등을 본 순간 느낀다.

자신이 아픈 만큼 어머니도 아프다는 것을. 그리고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다. 그렇게 삼성기업 pr광고는 우리 머릿속에 엄마의사랑, 따뜻함으로 자리 잡는다. 앞으로 어떤 모티브로 삼성이 우리에게 다가 올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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