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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현대모비스 - 미래의 노벨상 주인공2 편
작성자: POLA91

현대모비스 - 미래의 노벨상 주인공편

 

‘아, 저 광고!’ 누구나 봤을법한 광고는 아니지만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광고일 것이다. 그냥 스쳐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 자신, 그리고 내 아이에 직결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생각의 문을 열어준다. 저게 나라면, 저게 내 아이라면… 엉뚱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아….’하고 공감이 가며 깨닫게 하는 광고이다.

어른들이 빼앗아간 과학

우리나라의 교육은 입시 제도에 맞춰 주입식 교육이 발전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빠르면 초등학교부터 수학능력시험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간다. 참 허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모든 사람이 하나의 목표를 꿈꾼다는 것. 내 모든 것이 단 한번의 시험으로 판단된다는 것. 시험 당일, 그 하루가 나의 19년 세월을 평가하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수능에 목숨을 걸 수밖에 없다.

그러니 부모들도 자연스럽게 수능으로 아이를 평가하게 된다. 내 새끼의 모든 것이 달린 수능을 위해 부모들은 아이에게 수능 맞춤 교육을 시킨다. 돈이 얼마나 들던, 우리 아이가 얼마나 힘들던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시험을 잘 보면 그만인 것이다.

이해하기보단 외우는 공부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점점 바보가 되어간다. 생각하는 방법을 잊고 자연과 동물과 소통하는 방법을 잊는다. 느끼고 깨닫고 이해하고… 마음으로 소통하며 배우는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아이들이 어른보다 호기심이 많고 창의력이 뛰어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릴 적 몸으로 부딪히며 배웠던 가치들은 나이가 먹을수록 현실에 가려져 잊게된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를 내가 망치고 있는 것이다.

아이의 호기심을 키워주세요.

아이들은 엉뚱하고 호기심이 많다. 하지만 이런 호기심으로 집을 어지럽히고 옷과 신발을 버리는 행동은 어른의 시각에서 걱정스럽고 성질 나는 행동이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엉뚱한 행동만 하고 있는 걸 보면 커서 뭐가 되려고 저러나 싶기도 하고 쓸데없는 질문은 귀찮고 화가 난다.

이 광고는 여기에서 어른의 시각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꼬집는다. 아이의 이런 행동들이 과학적 재능을 보여주는 떡잎일 수 있는데 어른이 이것을 짓밟고 있는 것이다. 다른 아이와 다른 행동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특별한 것이다. 우리 아이의 특별한 재능을 발전시키면 나라와 세계에 공헌 할 노벨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현대모비스가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당신과 당신의 아이를 도와줄 것이다. 이것이 이 광고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

우리가 지금까지 말한 것과 같이 당신도 당신 아이의 과학을 빼앗았다면 이제는 돌려줘야 할 때이다. 사랑하는 아이의 호기심을 더 이상 무시하지 말자. 당신과 당신의 아이, 그리고 이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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