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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 : LIFE IS TOUCH 편
작성자: FOX3028

 

해피바스-따뜻함의 공감

 


1. 추억을 상기 시키는 광고

어쩌면 하루는 터치에서 터치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핸드폰을 touch해서 알람을 끄고 방손 잡이를 touch하고 모든 것이 touch에서 touch로 연결이 된다. 이런 일상생활 속의 touch중에서도 특별한 기억이 포함된 touch가 있다. 연인, 친구,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썸, 가족 등 이러한 touch에는 관심이라는 감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감정이 담긴 touch를 할 때 그 감촉은? 그 부드러운 감촉을 제품과 연관시키고 있다. 또한 회상을 하는듯한 영상에 따뜻한 컬러에 필터를 입혔고 아무런 대사 없이 오로지 카피로만 이야기 하는

visual communication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기 쉽다. 데자뷰적 표현을 통해 애정과 소속의 욕구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그야말로 감성설득의 시대에 어울리는 case이다.

2. 터치는 부드럽다 하지만 어떤 말보다 강하다.

c. c. c를 단순하게 보여주는 광고이다. 처음씬에서 하고 싶은 말을 카피로 띄우고 touch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보여줌으로 concept이 touch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주목하게 된다. touch에는 많은 감정들이 내포되어 있고 그 느낌은 부드럽다 그래서 더 좋은 기억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첫 씬부터 세 번째 씬까지는 그냥 touch를 하지만 네 번째 씬부터는 제품을 통한 touch가 이루어지면서 그 범위가 가족으로 확대가 된다. 제품을 매개체로 touch를 더욱 많이 유도시키고 범위 또한 연인, 썸, 친구, 가족, 아내 등으로 점차적으로 넓어진다.

이는 연인, 친구 간에만 스킨십을 하고 가족에게는 점점 무뚝뚝해지는 사회를 꼬집는 것으로 보이며 제품을 통해 감정의 의미를 넓히고 주위사람들에게도 해 보라는 유도로 보인다. 관심이 담긴 스킨쉽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삶의 질을 높여준다. 이 모든 것을 오직 카피와 영상으로만 보여준다. 오히려 내레이션이 들어갔다면 잔소리로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상적 소구와 감성적 소구가 적절하게 합쳐져서 사람들의 공감을 잘 이끌어내는 요소 같다.

3. 브랜드 이미지가 약한 HAPPY BATH에 이미지를 입히다.

HAPPY BATH제품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 연령대가 20~30,40대 여성들에게 선호를 받고 있지만 그냥 마트에 있는 저가 화장품이라는 인식이 박혀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그다지 없다. 브랜드를 떠올려도 아무런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 가치는 매우 중요하게 자리 매김하고 있다. 광고 자체가 제품의 판매를 강요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이미지인데 여기에다가 한지민이라는 모델을 채용하면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더하였다. 또한 내용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범위를 친구, 연인으로 한정하지 않고 가족으로 확대시킴으로서 연령이 높은 여성타겟을 잡고 가족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브랜드라는 느낌을 물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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