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사 CF보기
목록보기






LG G5 : 스마트폰의 즐거운 변신 편
작성자: Z6723143

 

사람들이 하루에 접하는 광고의 수가 평균 5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5000개라니?’하고 비슷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무차별적으로 광고에 노출되어 있지만,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임팩트 있는 광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나 또한 많은 광고들을 접하고 있지만,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광고들은 몇 편 되지 않는다. 기억에 남아 있는 광고들은 영상의 구성이 특이하거나, 광고음악이 좋은 경우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그중 나는 요즘 주목받고 있는 LG G5의 광고를 Creative관점에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 첫 번째 브랜드(Brand)는 LG 의 G5로서 LG는 지금까지 광고에 제품의 우수성을 담아내지 못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는 광고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곤 했다. 하지만 이번 광고는 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SNS, 유투브를 통해 1500만뷰의 조회 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 광고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많은 조회 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제품의 브랜드 컨셉(Brand Concept)은 스마트폰 업계에선 이번 G5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모듈형식과 모듈형식을 기반으로 한 G5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G5의 테마인 ‘놀이’를 직관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기억에 남는 광고냐 아니냐, 승패의 여부는 어떻게 Creative전략을 보여줄 것인가에 달려있는데, 이 광고에서는 G5의 테마인 ‘놀이’에 대해 핀란드 민요인 ‘이에반 폴카’를 리메이크해 곡의 경쾌함과 반복적인 음악의 구조로 놀이라는 테마를 경쾌하게 잘 표현했다. 광고에서 사람들이 가장 먼저 무의식중에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배경음악에 관한 것인데,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가장 창의력이 넘쳤던 부분은 G5의 모듈방식과 확장가능성에 대한 부분을 표현한 것인데, 처음 광고를 보기 시작할 때 이상한 부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건 광고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한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에서 핸드폰을 보는 사람, 싸움을 하는 사람, 유모차에 앉아있는 아기, 식당에서 밥을 먹는 여자,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 누워서 핸드폰 게임을 하는 사람, 메뉴판을 보고 있는 여성, VR을 쓰고 있는 경찰 등 그들은 각자 다양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한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는데, 이는 G5의 모듈형식인 스마트폰 본체를 분리하고 원하는 주변기기인 카메라 그립, 오디오 모듈, 360도 캠, 톤 플러스 등을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일인이 다역을 연기해 G5의 모듈 방식을 감각적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LG G5&Friends ‘like’s good when you play more’이라는 카피를 보여줌으로서 G5와 주변기기를 프렌즈라고 표현해 테마인 ‘놀이’에 대해 한 번 더 깔끔하게 정의하고 있다.
이 광고로 인해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놀이를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는 점에서 창의적이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FAQ

Contact

개인정보취급방침I회원약관I회사소개
0603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2길 25-1(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1-19)
사업자등록번호 : 211-87-58665 통신판매업신고 제 강남-6953 호 (주)애드크림 대표이사 : 양 숙
Copyright © 2002 by TVCF.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