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어유희를 사용한 광고

요즘 바쁜 일상에서 살고 있는 직장인을 타겟으로 삼아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무언가를 '못탄다'고 하면서 마음대로 안돌아가는 일상을 보여준다. 그 다음에 나오는 문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요(맥심) 커피 뿐이네' 라고 하면서 언어유희를 사용해 모든 사람들이 쉽고 재미 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광고였고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충분히 공감을 가질수 있는 이야기를 내보냄으로써 모든사람들이 봐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상황을 연출하여 공감대를 확장했으며 언제든지 타 먹을 수 있는 맥심커피의 친근함을 잘 표현하였다고 생각한다.

2)인상적인 문구 라임을 사용한 광고

지금까지 방송된 광고들을 보면 언어유희, 광고 문구 라임, 익살스러운 장면 등을 활용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CM송이나 로고송을 통해서 광고를 중독시키거나 각인시켜 사람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맥심 모카골드 광고야말로 '커피한잔을 비운다 아침의 여유를 채운다'라는 문구 라임을 통해 맥심 모카골드 한잔으로 얻을 수 있는 일상의 따뜻함과 소중함 그리고 아침의 여유를 느끼는데 충분히 사람들에게 각인시켜준 광고라고 생각한다

3) 타 회사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광고

타 회사 커피와 잘 어울린다는 말은 다른 커피와 비교했을 때 특색이나 매력이 없다는 것이다. 즉 사람들에게는 다른 커피도 아니고 왜 맥심커피를 먹어야 되는지에 대한 특별한 이유가 없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해 보면 타 회사 커피와 잘 어울린다는 것은 어딜 갖다놔도 어색함 없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점에서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수도 있고 맛에서도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국내 커피 시장에서 29년 동안 커피믹스 판매 1위와 더불어 사람들이 자주 찾는 커피가 되어버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