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교수
심사를 한다기보다는 감상을 했습니다.
영상의 힘을 느낍니다. 영상미, 영상기술, 음향, 음악, 연기, 장치, 인물, 그리고 스토리가 이뤄내는 영상은 단순한 CM이 아니라 한 권의 명작 소설이고, 가슴을 울리는 한 편의 명시이며, 인생 영화와 같습니다. 이제는 더 개발할 만한 아이디어가 없을 것 같았는데, 아이디어는 계속 확장되고 새로워집니다. 올해는 특히 반복해서 본 작품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 작품들을 만드신 분들과 그런 작품들을 심사할 기회를 주신 tvcf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