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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우리에게 천사가 오다! 웅진에게 찬사를 보내다!

작성자 : limchanghy
“나 요새 그 광고 좋더라~”
결혼 1년 차 나의 누님이 말을 건다. 귀가 번뜩였다. 왜 좋으냐는 나의 물음에
“ 그냥 부럽잖아~ 동감? 공감? 내 또래 여자들은 다 그럴 거 같아”


골드맘을 움직여라!

예전과 비교했을 때 아이의 수는 줄었지만 한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나게 상승하였다. 여기에 핵심적 인물은 바로 골드맘! 골드맘은 자기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려고 하는 어머니들이다. 골드맘으로 인해 아기 전용 화장품, 분유 시장 등이 형성되어 기타 시장보다 큰 이익을 나타내고 있다.
왜 골드맘 이야기를 하였는가? 그것은 웅진 코웨이가 왜 임산부를 핵심타깃으로 했을까 하는데 있다. 그 이유는 바로 골드맘의 마시는 물 시장, 프리미엄 베이비 워터 시장 때문이다. 골드맘들이 아기를 위해 해외 비싼 생수도 서슴지 않고 마시고 또 아이에게 마시게 하고 있다. 점점 커져만 가는 그 시장을 노려 보겠다는 웅진의 전략이라 생각된다.
아기가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섭취하게 될 음식은 무엇일까? 바로 물이다. 물은 성인은 물로 아기의 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임산부와 아기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 없을까? 그 들에겐 직접 끓여 마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다. 정수기도 믿을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끓인 물은 미네랄은 물론 산소도 제거되어 영양소 공급은 기대할 수 없다. 그들에게 희소식이 바로 엄격한 심의를 통과한 기능성 물, 베이비 워터이다. 이 시장이 날로 커 갈수록 정수기 시장은 줄어들게 마련. 웅진에게 피해가 올 것이라는 생각. 그래서! 웅진 코웨이 정수기에서 고객들을 확~잡을 수 있는 광고를 펼쳐 보이고 있는 것 같다. 그 광고가 제대로 먹혀 들고 있는 것 같다.

우리에게 천사가 오다! 웅진에게 찬사를 보내다!

광고의 힘은 크다. 고객을 한 순간에 내 편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정수기에 관심도 없던 고객들이 웅진을 생각하게 되었다. 웅진 코웨이 정수기가 고객의 공감대를 제대로 파고 든 것 같다.
실제 부부가 나와 그 세대의 여성들에게 ‘생명의 소중함 = 물의 소중함’을 말한다. 그간의 웅진 코웨이 정수기의 광고를 보자면 건강을 이야기하였다. 건강을 이야기 하면서 전국민을 타깃으로 하였던 웅진이 핵심타깃을 정하여 파고 들어가고 있다. 광고의 메시지의 변화도 있어 보인다.
타 정수기와 비슷하게 건강을 이야기하다가 생명을 이야기 하게 되었다. 타깃의 세분화, 메시지의 차별화 기본에 충실한 광고를 집행하였다. 그보다 더욱 박수를 보내게 되는 것은 바로 표현전략이다. 표현 전략에 있어서 모델을 실제 부부로 함으로써 리얼리티를 살렸기에 소비자들의 마음속을 제대로 자리잡았다는 평가이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여성이 임신을 하였을 때의 그 아름다움이라 세상 그 무엇보다도 사랑스럽지 않은가~. 감동이 오고 가는 광고가 되었다. 빅 모델도 좋지만 고객들에겐 옆집의 이야기가 신문의 기사보다 더 신경 쓰이는 법이기 때문일 것이다.
고객들에게 웅진의 광고는 ‘거짓’이 아닌 ‘진실’로 받아 들여지게 된 것 같다. 광고 촬영부터 ‘국내 최연소 모델 데뷔’ 라는 기사로 세간의 이목을 잡은 후 의 광고라서 고객들의 관심을 더욱 갖게 되었을 것이다. ‘깐깐’한 고객들에게 ‘깐깐’하게 잘 이야기 하였다.

너무 좋은 광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직접 고객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는데, 광고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브랜드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것이다.
웅진 코웨이 정수기의 광고가 단지 하나의 ‘감명 깊은 영화’ 지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다. 그들에게 임산부만 눈에 비친 모양이다. 모델과의 공감대는 형성 되었으나 브랜드와의 공감대가 적었던 것이다.
아무리 광고가 좋아도 제품이 명확하게 인식되어야 광고로써 역할을 다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차후 ‘출산’ 편에서는 고객의 공감대는 물론 브랜드까지 고객의 마음 속에 깊이 박힐 수 있는 광고가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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