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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NEW 하이트 - 눈물나게 신선하다 편
작성자: SUE4500

 

눈물나게 신선하다

 

맥주광고 속에 위로를 담다.

미생 풋티지 광고를 통해 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다.

국내의 술 관련 광고들의 내용은 대부분 미녀, 미남스타들을 섭외하여 섹시한 몸짓, 퍼포먼스 혹은 회식자리, 클럽, 파티 등과 같은 술과 관련된 놀이문화들을 선보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 광고를 찍은 하이트 맥주에서도 빅뱅, 현빈 등 촬영당시 최고의 스타들을 섭외해 클럽이나, 공연장소등을 이용하여 보다 짜릿하고 술을 이용해 즐기는 문화만을 선보였었다.

하지만 이번 미생 풋티지 광고를 통해 드라마 속 상황을 좀더 현실감 있게 나타내고 직장인들의 고달픈 삶을 효과적으로 그려내다가 마지막에 드라마 속 오과장이 옥상바닥에서 쓸쓸히 맥주한잔을 마시는 모습을 통해 사회생활 속 어려움을 하이트 맥주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어가는 것을 표현하여, 이젠 술이 단순한 놀이 수단이 아닌 쓸쓸하고 힘든 그들의 일상에서 술이 하나의 위로의 수단이 된다는 인식의 변화를 추구하였다.

하이트는 드라마 ‘미생’과의 연계를 통해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가

친구들과의 만남, 학교 축제, 소통, 그리고 위로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하이트가 녹아있다. 우리는 맥주라는 것을 통해 주변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어하고, 즐기고 싶어하며, 위로받고 싶어하고, 소통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우리에게 친숙한 맥주의 이미지와 하이트의 경영 이념인 가장 인간적이고 친근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이미지가 잘어우러져 ‘미생’을 이용한 풋티지 광고를 통해 효과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직장인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 ‘미생’을 단순한 광고적 수단이 아닌 시청자들과 감성적 소통을 통해 공감을 얻어낼수 있는 다리로써 사용되고 있다.
광고 속 카피문구 중 “20대엔 믿었지, 30대에 발부둥치면, 40대엔 무언가 이룰 수 있을거라고 하지만 여전히 깨지고 차이고 어깨만 무거워지고 조직에 짖눌리고..”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수많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에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켜 이제는 하나의 놀이적 수단이 아닌, 우리의 쓸쓸하고도 허전한 마음을 쓸쓸함이 아닌 산뜻함으로 채워주고 함께 걸어가겠다 라는 것을 “눈물나게 산뜻하다”라는 표현을 통해 나타내려고 하는 듯 한다.

직장인들에게 위로가 되다.

“미생”을 통해 직장인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맥주가 그들에게 좀 더 친숙해져 그들을 위로한다는 것이 이 광고의 내용이자 매력이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반대로 아직 취업을 하지못한 20대들에게 신선함이 아닌 현실에 치여 사는 직장인들을 각인시킴으로써 “눈물나게 신선하다”라는 문구에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직장인들에게는 현실에서의 눈물 나는 찌든 삶이 한잔의 맥주를 통해 위로가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감성마케팅이 되지 않을까 한다.
우리는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면서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지!”라고 생각하다가도 마음속 한편으로는 누군가에게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삶을 위로 받고 싶어한다.
나도 아직 취업을 한 직장인은 아니지만 힘들고 외롭고 지칠 때 위로를 받고 응원을 받고 싶어하는 맘을 항상 가슴한켠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
하이트는 이번 광고를 통해 사람들의 지치기 힘든 부분을 맥주라는 수단을 통해 좀더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수단으로써 이용한 것이라면, 이 광고는 이러한 마케팅적 부분에서 성공한 광고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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