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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 생각. 이어지다, 행동으로 편
작성자: EVE54...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정상에 오르는 게 아니야”, “올라야지”
“홈런? 홈런은 치고 싶다는 생각으로 홈런을 치나?”, “쳐야지”
“관심이 있어서 잘하게 되는 게 아니야“, “해봐야지“
”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잘하는 게 아니야“, ”해“
”그러니까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아니야”, “해야지”

배우 조승우가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과 함께 여러 가지 상황에 맞춰 솔루션을 제시한다. 첫 대사만 들었을 때는 무엇을 광고하려고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으나, 한 기업의 광고이기 이전에 나를 돌아보게 되는, 듣는 이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대사와 함께 신한은행의 슬로건과 철학을 담은 서비스를 안내로 광고가 마무리 된다.

[생각. 이어지다, 행동으로]

최근 각종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금융권에 대한 고객 신뢰가 옅어지고 있는데, 다시 고객 중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신한은행의 새로운 광고 슬로건은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의 철학이 생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신한은행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신한금융그룹 광고의 목적은 고객에게 직접적인 상품 홍보가 아닌 고객이 생각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영상이라고 보여진다.

그래서 상품광고를 맡았던 전 모델 박보검과는 달리 조승우는 브랜드 차별화와 브랜드의 가치를 내세우는 이미지 광고를 주로 맡은 것으로 보인다. “왜 배우 조승우여야 했을까?” 조승우는 퍼스널브랜딩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신뢰감을 주는 배우이며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분석으로 배우 조승우여야만 하는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관객들을 만족 시켜 오고 있다. 묵묵히 본인의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커리어와 연기력은 신뢰감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조승우 배우만의 퍼스널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그동안 광고 출연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으므로 신한은행의 새 광고 모델 조승우의 등장만으로도 신규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는 “고객 중심”, “상호존중”, “변화주도”, “최고지향”, “주인 정신”이다. 이러한 가치들과 CF배우의 이미지가 통일되었을 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되는데 조승우를 선택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은행 측은 작품의 역할마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만족시켜 온 조승우의 커리어와 연기에 대한 진정성이 고객에 대한 진심을 전달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가진 이미지와 신한금융그룹의 이미지가 매우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고 그만큼 신뢰성을 기반으로 기업PR 영상이 고객에게 신뢰를 가져다준다. 이것은 추후, 상품을 내놓았을 때 고객들은 신한금융그룹의 광고영상을 떠올리게 되고 신뢰를 가지며 상호 간의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즉 기업의 단기적인 매출이 아닌 장기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매출로 이어진다. 그래서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배우 조승우를 클로즈업하여 상품보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그의 이미지인 퍼스널브랜딩을 활용하여 고객에 대한 진심을 전달하고자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ACTION! 그래서 신한은행은]

신한은행은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신뢰”를 내세우며 신한은행의 100여 가지 서비스를 소개했다.
말하시기 전에 알자 1 마이케어서비스
오시지 않아도 되게 하자 2 STAB [찾아가는 서비스]
원하실 때 만나자 3 디지로그 브랜치 [화상상담]
챙겨드리자 4 MY 신용관리
편하게 해드리자 5 전자문서지갑
더 쉽게 해드리자 6 SOL 청약컨설팅
간단하게 해드리자 7 월납관리서비스
지켜드리자 8 자산관리 플랫폼 고도화
믿어드리자 9 쏠리치 자산관리
기다려드리자 10 단체성 대출 비대면화

고객을 위해 생각 이어지다 행동으로

생각으로만, 관심을 갖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보고 도전해봐야 한다는 사례들을 앞서 언급하고 직접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실천해 보인다는 기업의 메시지가 광고 모델의 브랜드 설명 전달과 콘텐츠의 이미지가 조화롭게 결합 되어 있어 뚜렷하게 전달되었고 어떤 상품을 설명하려고 하는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국내 광고에서 보기 드문 화면 3분할 광고는 보는 이로 하여금 집중할 수 있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앞부분 40초의 교훈적인 메시지 이후에 갑작스럽게 너무 상업적인 광고로 분위기가 바뀐 것은 아닌가 하는 점과 서비스를 설명할 때 극존대를 하여 부담스럽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신한금융그룹의 광고를 통해 광고 모델 이미지의 중요성과 광고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음을 느꼈고 신뢰와 배우 조승우의 연결은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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