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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urzum1

이번 달 1일에 나온 s오일 광고는 그 동안의 s오일 광고의 컨셉과 동일하게 유머소구형식의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광고의 비주얼은 기자회견과 같은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하여 관심을 불어일으키기에는 충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광고모델로는 차승원과 김아중을 기용하였는데 코믹연기의 일인자인 차승원을 통해 광고 속에서 유머를 극대화 시켰으며 최근 ‘미녀는 괴로워’라는 영화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만끽하고 있는 김아중을 통해서는 그녀의 스타성으로 주목률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최고의 스타 두 명이 같은 cf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소비자의 눈과 귀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델이 제품의 속성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건강미가 넘치는 차승원을 통해서는 제품의 속성인 강한 힘을 나타내었고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김아중을 통해서는 제품에 깔끔한 이미지를 부여함으로써 s오일에 적격인 모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경쟁사의 광고와 달리 독특하고 유머스럽게 접근함으로써 거부감을 줄여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갔고 차별화 전략을 통해 독창적인 느낌을 주어 기억에 쉽게 남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광고와 마찬가지로 노랜색 테두리에 카피 또한 노란색으로 표현하여 s-오일의 상징인 노란색을 어필하는 일관성이 좋았습니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은데다가 빅 스타 두명의 모델로 인해 광고 시청 후 모델만 기억하게 되는 뱀파이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그리고 좋은 기름을 보여주겠다고 말은 하는데 전체적인 광고의 분위기가 유머스럽기 때문에 신뢰감이 떨어지게 느껴졌습니다.

전에 신문기사를 통해 보았을 때 미세한 차이지만 s-오일의 품질이 가장 좋다는 보도자료를 접한 적이 있는데 신뢰를 심어줄 수 있는 이미지나 카피를 통해 ‘좋은 기름’이라는 컨셉을 뒷받침 해줬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 까지는 미시적 관점에서의 비평이었으며 s-오일의 광고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말해보자면 얼마 전부터 sk의 ‘엔크린 솔룩스’ 현대의 ‘카젠’ gs칼텍스의 ‘킥스 프라임’등 프리미엄 휘발유가 출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름의 고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내 차에는 좋은 기름을 넣음으로써 차의 건강(?)을 지켜주겠다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경쟁사는 아예 차별적으로 고품격 휘발유를 따로 광고하며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고급화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s-오일 또한 프리미엄 휘발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인식을 하고 있지 못합니다. ‘좋은 기름’을 가지고 있는 s-오일은 앞으로 프리미엄 휘발유와 디젤의 시장이 커감에 따라 명확한 메시지를 가지고 소비자에게 접근하여 이번 광고의 카피처럼 ‘좋은 기름’을 몸으로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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