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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유한락스 : 친정아버지 편
작성자: AIBEAM1025

아버지는 사실 따뜻하다. 락스 또한 그렇다.

 

# 락스의 따뜻함

락스가 차갑고 독한 이미지만 가지고 있다고 그 누가 그랬는가?
이번 유한락스의 광고는 락스 특유의 독한 느낌을 벗어 던지고, 광고의 색감부터 스토리와 카피까지 따뜻하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이 광고를 보고 나서 나는 왁스 특유의 독한 냄새에 무뎌진 것을 느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무리 락스의 이미지를 따뜻하게 표현하려 했어도, 아직 소비자의 인식 속에 락스의 냄새는 독하다.
그런데 광고에 아이를 등장 시킨 것은 아무래도 조금 소비자들에게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 요즘 대세는 '아빠'

한국에서 모성애에 비해 부성애가 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한 예능으로 인해 모성애와는 다른 아빠들의 사랑 법이 이슈가 되었다.
아버지들은 주로 돈을 버는 역할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없고, 사랑을 표현할 시간도 적다.
또 그에 따라 표현 방법도 소극적일 뿐, 분명 부성애는 존재한다.
만약 이 광고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사람이 아빠가 아닌 엄마였어도 이 정도의 감동이 생겼을지 의문이다.

# "고생했다", 이 한마디의 울림

사람들은 같은 한 마디라도, 각자 자신이 듣고 싶은 대로 듣는다고 했던가.
나는 광고 속에서 아버지가 딸에게 아이를 낳느라 고생했다는 말이 나에게 하는 말로 느껴졌다.
취업 준비를 갓 시작한 나에게 뜻은 다르지만 “고생했다”는 이 한마디가 큰 위안이 되었다.
요즘같이 팍팍한 세상 속에 고생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심지어 어린아이들도 각자의 입장에선 힘들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한 마디가 참 고맙게 느껴진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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