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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00년의 편지 - 결혼 편
작성자: MAKER02

 

변치 않는 마음을 전하다

 

SK텔레콘은 100년의 편지라는 컨셉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여러 형태의 시리즈 광고를 시작하였다. 항상 통신사들간의 광고 경쟁은 치열하고 다양한 형태로 나오고 있는데 최근 스마트폰을 판매하기 위해 서로 빠르다고 광고하는 그 와중에 SK텔레콤은 새로운 전략을 내세웠다.

[ 감성을 깨우다 ]

빠르거나 넓은 망이 아닌 스마트폰도 결국은 사람이 사용한다는 의미로 접근하여 감성을 깨우는 스마트폰을 어필하기 위한 100년의 편지 캠페인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SK텔레콤은 이 광고에서 스마트폰의 기능적인 측면은 완전히 배제하였다. 빠른 다운로드나 어디서나 터진다느나 그러한 기능은 SK텔레콤은 당연히 잘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광고를 하기전에 '잘생겼다' 란 카피 하나로 유명 연예인들을 앞세워 광고하며 브랜드 통신사로써의 자신감을 보였다. 이제는 유명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을 등장하여 소비자측면의 감성적인 접근을 중심으로 캠페인 진행여 브랜드이미지를 굳히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 우리들 이야기 ]

100년의 편지는 우리들 이야기로 만들어져 있다. 결혼편, 할아버지편, 고백편, 군대편 등 우리들이 공감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내용들로 전달된다. 100년의 편지는 SK텔레콤을 해지해도 전달되고, 앱이 없이도 수신이 가능하다. 상업적인 수단이 아닌 공감하고 참여 중심의 접근으로 광고 같지 않은 광고를 한다. 스마트사회에서 더 빠르고 즉흥적인 사람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돌아 봐야 한다는 기획으로를 느낄 수 있다. 100년이라는 엄청 느린 시간으로 행복한 미래를 떠올리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의 영역을 넘어 100년의 편지 서비스는 앱과 마케팅, 서비스까지 진정성있는 고객의 마음을 듣기 위한 전략으로 광고가 나오자마자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정말 중요한 가치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광고이다.

[ 백문이불여일견 ]

백문이불여일견,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해야 알 수 있다는 뜻이다. SK텔레콤은 경험을 위해 참여마케팅으로 변치않는 마음을 전하는 100년의 편지 캠페인으로 광고의 홍수속에서 소비자들간의 소통을 강조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스마트폰, PC의 사용 증가로 대화가 단절되고 디지털 의존이 심해진 사회가 깔려있다. 공익광고에도 스마트폰 중독 예방 광고가 나올정도로 우리나라는 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시기적으로 100년의 편지 캠페인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요즘 결혼식에서도 신부와 사진찍고 SNS에 올리기 바쁘지 진정성있는 편지나 선물을 주는 경우는 드물다. 결혼편에서는 신부가 미래에 편지를 보내며 진정성있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다른 출산편, 군대편, 고백편에서도 편지를 전하며 자막과 나레이션이 나와 변치 않는 마음에 대해 호소하며 끝이난다. 스마트폰이 사람들에게 정서적으로 정말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미생드라마를 통해 장그래편도 나오며 직장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앞으로의 좋은 캠페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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